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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독주회 9월 1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자연스러운 균형과 앙상블로 바이올린의 매력 선사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의 독주회가 9월 1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은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쾰른(Köln) 국립음악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Mannheim)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실내악 전문연주자(박사) Kammermusik Fur Ensembles Zusatzstudium와 바이올린 최고연주자(박사) Konzertexamen Solistische Ausbildung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경성대학교, 세한대학교,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서경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매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선 포레의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차이콥스키의 <Souvenir d'un lieu cher, Op.42 No.3>, 피아졸라의 <Le Grand Tango>, 사라사테의 <Concert Fantasy on Gounod's "Faust“, Op.13>을 연주한다.  한편,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한지은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 또한 두 연주자의 자연스러운 균형과 앙상블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총동문회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5만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