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멀티(Super Multi) 아티스트 프로필 명함이 새로운 리더를 만든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 Google 검색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신상품이 나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저 마다 다르다. 전자 제품의 경우 가격이 싸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쪽과 비싸도 바로 사서 신기술의 혜택을 누리겠다는 쪽으로 나뉜다. 비단 제품의 경우만이 아니다. 모든 제도나 환경 변화에 적응도 그렇하다. 너무 빨라서 손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늦어서 시장 주도권을 뺐기는 경우가 더 많다.

무인 자율 택시가 뉴욕에서 상용화되면서 부작용도 발생하지만 대세는 분명하고 또 분명하다. 그런가하면 우주 달나라 영토 싸움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가 4위로 달 착륙에 성공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해독이 쉽지 않은 글씨로 된 프로필 보다 동영상 한 편이 연주 Call 이다

연주가가 가장 신경쓰는 것이 자기 프로필 알리기다. 두루 말이 프로필이라고 할 정도 길고 많이 쓰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한번쯤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 많은 프로필이 얼마나 와 닿던가? 연주 요청을 하려면 프로필만 보여줘서는 감이 오지 않는다. 영상을 왜 숨겨 두려는가? 1분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가. 폰 번호 받아서 바로 프로필 보내면 나의 모든 것을 말하지 않아도 설명이 되는 것이니까 이런 문명의 총아를 활용하지 않고~ 핸드폰 사용하지 않고 공중전화기 찾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오~ㅎㅎ~

눈만 뜨면 국제 콩쿠르 우승 소식이 들리지만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최근 포털 사이트 언론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늘어 나면서 이제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수박 드시는 동정 까지 기사로 쏱아져 송출이 된다. 하루에 2천 건의 기사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포털회사 사장은 직원 10명이 마치 김치공장 가공하듯이 기사를 만들어 낸다며, 1년전에 비해 몇 십배의 증가로 온라인 역시 각축전이 전쟁수준이라 말한다. 하기사 지구촌 어디가 전쟁이 아닌 곳이 있겠는가 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처음만난 사람도 화장실 간다며 그 사람 검색해 볼 정도로 검색이 일상화 되버렸다. 음식이나 커피를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하는 것 등의 변화 역시 알레그로 비바체다. 무한 확장, 에니타임 전달이 가능한 수퍼 멀티 (Super Multi) 아티스트 프로필 명함, 적극 사용을 권하는 이유다.

수퍼 멀티 (Super Multi) 아티스트 프로필 명함

1) 처음 알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여근하: 정말 신세계이고 빠른 세계변화에 발맞춘 명함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의 클릭으로 저의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변화의 시대~변화 지수가 매우 빠르신데요. 평소 변화와 실행에 대한 의견은?

여근하: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책에보면 이런 대화가 나옵니다. “제 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뛰어야 해. 만약 앞으로 가고 싶으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 흔히 레드퀸 효과라고 하는것인데 빠른 세계변화에 발맞추어 서 있으려면 그만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모방이 아닌 자기 만의 캐릭터~'역사를 노래하는 연주가'란 설정의 동기는?

여근하: 2014-2016년에 서울시 홍보대사를 하면서 연주자로서 어떻게 서울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서울을 주제로 한 곡들을 다양한 작곡가들에게 위촉을 하고 연주를 했습니다.
베토벤이나 브람스 같은 정통 클래식은 잘하는 사람들 무척 많습니다. 그러나 나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나만의 이야기를 하는 연주자는 드뭅니다. 저는 저의 연주가 역사에 남기를 원하고 저의 연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티스트 프로필]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kclassic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