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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언어] 성숙한 언어 습관

A Better Me
무딘 감각을 깨우고 집중하게
꿈은 더 나은 내일을 향해

 

K-Classic News 원종섭 기자 |

 

 

 

예술적인 언어  성숙한 언어 습관

 

 

 

 

"따뜻한 말들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룬다" - 파스칼 Blaise Pascal

 

 

 

 

 

 

 

 

 

언어는 문학적 도구다

 

 

 

 

 

당신 참 좋다

 

 

 

뉴욕타임스 37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는 대사로 유명해졌다

 

 

 

 

 

 

원래 장난기가 많아요?

미안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

 

 

 

 

예술적인 언어는

 

 

적대적인 마음에도

큰 공감을 일으킬 수 있다

 

 

 

 

문학적 도구로써의 언어란

 

 

직유, 은유, 상징, 생생한 동사론, 교차대구법, 평행법, 과장법, 반어법, 역설법, 대화, 풍자, 의성어, 반복, 리듬 등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문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우리의 말에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사용해 보는 것이다.

 

 

 

 

 

 

예술적인 언어는

 

 

무딘 감각을 깨우고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문학적 도구를 갖춘 예술적인 언어는

 

 

유려하고, 즐겁고, 신비하기까지 하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까워지게도 한다

 

 

 

 

 

예술적인 언어는

 

 

진리나 격언 등과 결합하여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대화의 가치를 훨씬 더 빛나게 만든다

 

 

 

 

우리 모두가 유창한 언어를 사용하고 예술적 즐거움의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때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날카롭게 말의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날카로운 말은 옳은 말로

부당한 상황을 전환하는 말이다

 

 

 

 

 

 

거친 말과 부드러운 말

 

 

 

거친 말과 부드러운 말 모두

말하는 이의 성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랑에서 비롯된 말은 부드럽다

 

 

 

우리는 자신에게 또 타인에게 더없이 부드럽게 말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부드러운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분노에서 나오는 말

 

 

 

화난 사람의 입에서는 폭언이 나온다

 

 

 

분노에서 나온 말은 독선적이며 싸움을 거는 말이다.

 

 

 

거친 말은 관계를 깨게 된다

 

 

 

 

 

괜찮아

그 정도는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그 말이 큰 위로가 된다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를 떠올려보자.

 

 

그의 실수보다 그의 존재가 중요하다면

우리는 관대하게 말할 수 있다

 

 

 

 

 

 

모든 생각을 다 말해선 안 된다

 

 

 

상대가 청하지도 않은 비판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 비판이 결국 내게 돌아온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농담을 던지는 것도 결국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일이다.

 

 

 

 

 

 

좋은 것을 보면 꼭 잊지 말고 표현하자

 

 

 

 

좋습니다

 

그저 좋다는 짧은 감탄사로 기쁨을 불러올 수 있다

옷차림이 좋더라구요. 즐거웠다고, 행복했다고, 고마웠다고 말하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설렘의 기운을 고백하자

 

 

 

 

 

 

 

 

 

 

 

아름다운 언어를  하나 가슴에 품자

내 마음에  신념이 되니까요

 

 

 

당신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뜻밖의 능력자 입니다

 

 

 

원종섭   Won  Jong -Sup

시인 / 길위의 인문학자 / 제주대교수 / 문화비평가
 K-Classic News 문화예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