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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 기획 전시 개최

11~12월 주민 참여 공모 선정작 24시간 전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12월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공모전에서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 공모전은 지난 9월 공원 속 작은 전람회 별밤 미술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11~12월 두 달간 수완‧운남‧신창‧선운‧첨단 5개 별밤 미술관에서 24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이 예술 생산자가 되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일상 속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송정작은미술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관계와 인식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6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 현대인의 초상을 개성 있게 표현한 이두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