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6월 7일 11시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초청인사, 청주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추진중인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 46.9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복선 선로를 추가 건설하게 되면 향후, KTX, SRT 등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총사업비 3조 1,816억원 규모로 9,545억원(30%)은 국고에서, 나머지 2조 2,271억원(70%)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5일 관내 행복 꽃밭에 여름 초화 250여 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을 정비하고 화단의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이승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 초화로 단장한 꽃밭이 초량3동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품격 있는 초량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은 지난 4일 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5천사 동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별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700여 명의 주민들은 함께 웃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시민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누리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주남에서 초록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솜씨자랑 시간을 가졌다.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그림, 사진에 담아내는 부문과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을 생활소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부문, 총 4가지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운동장에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에너지로 주스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만들기 등 8개의 자원순환 체험활동과 아나바다 장터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됨을 느껴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력을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원시민들이 탄소 중립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아낌없이 바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 행사는 오전 9시 50분,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에는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예를 드렸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바치는 헌다와 추모헌시 낭송이 이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안보는 국가발전의 초석이자 애국이며, 국가안보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면서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위대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하나되어 다시 뛰는 통합의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해야한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덕면사무소 및 안덕생활체육관 일원 수국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안덕청년회의소·안덕적십자봉사회이 주관하여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은 2019년 미니 수국축제 시작 이래 올해 4회째를 맞는 안덕면 대표 지역 행사로, 지역 대표 자연 문화자원인 수국·곶자왈을 연계하여 매년 관내 기업 및 주민이 참여하는 헌혈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일정 계층에 편중된 헌혈문화를 개선해 나가는데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안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헌혈행사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6월의 시작, 안덕 수국 꽃길 따라 힐링하며 사랑을 전해요’라는 테마로 면사무소 앞 ~ 안덕생활체육관 ~ 화순곶자왈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 현충시설인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나라를 지키고 사랑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념 헌화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와 공동 주관하여 많은 분들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꽃을 준비했다.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시ㆍ구의원,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차례로 헌화했다. 기념비에 이름이 새겨진 아버지를 위해 제를 지내던 유족들, 벗들과 등산 후 묵념하던 분들, 홀로 공원을 거닐다 헌화하는 분 등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헌화하며 추념하는 자리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후손들이 이렇게 편히 살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여기 있어보니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유공자분들을 기리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소불고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배식하고 떡, 과일, 과자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어르신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정문영 회장은“오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고기데이,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장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과 선풍기 커버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의 기증물품 판매와 한국법무보호공단이 참여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 기증물품 판매대금과 나눔장터 참가팀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 일요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경계없는 참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거리로 카니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인 85명이 참여하여 수영야류, 오페라, 아동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는 열린 거리의 특성을 살려 특별한 무대설치 없이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예술인과 거리를 찾은 시민들 모두가 거리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된 카니발 행사는 탈 만들기 체험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으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활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