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과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달 27일 마을복지계획 이웃! 기웃! 함께 해 주례(줄래)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치매예방 프로그램‘너랑나랑 도란도란!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트 토피어리 반려식물 만들기로 참여자들은 직접 화분을 만들고 하트 모양 토피어리 장식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건강센터에서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직접 만든 식물화분에 물을 주고 애정을 담아 키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