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1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을 위한 '농촌사랑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했으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 10여명은 김해 진영읍 소재의 단감 농가를 방문해 과실 수확 등을 하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