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23일 ‘제14회 남창옹기종기시장 한마음대축제’가 열렸다.

남창옹기종기시장 상인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장상인과 고객, 지역민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 원형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식전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흥정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