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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서울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 체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서울예술대학교와 21일 오전 11시 서울예술대학교 캠퍼스에서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과 태백시 및 서울예술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인적·문화적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문화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창조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 협력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예술대학교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태백시 공연예술 및 문화예술 등의 상호 교류로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경기도 안산시청을 방문하여 이민근 안산시장을 만나 우호교류도시 추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재안산태백시민회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안산은 1989년 정부의 석탄합리화 조치 이후 일자리를 찾아 이주한 태백 출신 출향민이 많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