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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임산부를 위한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 개최

아기용품 직접 만들며 행복한 시간 보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창녕군지부는 21일 창녕군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산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감물·쪽물로 천연 염색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아기이불과 베개를 손바느질로 만들면서 태교에 도움을 주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는 기쁨과 설렘을 함께했다.


행사는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군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 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한 한 임산부는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