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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첫 공연

울주군 27일 두동초 전교생 대상, 6월13일 두서초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울산 울주군 ‘2022년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첫 공연이 27일 두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두동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는 낭만파 음악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됐다.


또 ‘캉캉’, ‘캐러비안의 해적’ 등 빠르고 경쾌한 곡을 연주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첫 공연을 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2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를 방문,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음악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내 11개교를 선정해 공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날 두동초에 이어 두서초(6월 13일), 반천초(6월 28일), 온산초(7월 6일), 청량중(7월 7일), 언양중(7월 18일), 중남초(7월 21일), 상북중(8월 30일), 천상초(10월 13일), 청량초(10월 17일), 서생중(10월 21일)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