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활력 충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램핑은 약 한시간 반동안 진행되며 의상체험, 마술쇼 관람, 팀 대항 보드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세계의 전시 물품 관람과 놀이 체험 등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과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4가정을 모집한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의 세계문화전시체험 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의상체험,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방문하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인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을 비롯해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팀 프로젝트 ‘날다’와 무용단 ‘아트컴퍼니 활’의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점등식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빛의 분수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약 40분간 미디어아트 정기 공연이 상영된다. 정기 공연은 ‘빛의 분수’, ‘밝은 미래’라는 시그니처 공연과 바닥 인터렉션 맵핑 영상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작인 ‘빛의 분수’는 워터 스크린,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 바닥 인터렉션 맵핑을 활용해 1980년 5월 당시 찬란한 연대를 상징하는 ‘횃불’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5월 그날 광주 시민들이 들었던 횃불을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해 자유·평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함안의 악양둑방길은 338km로 전국에서 최고의 길이를 자랑한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법수면 악양둑방길 6.5km와 둔치 12만8925㎡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금영화 등으로 꽃단지를 조성‧운영한 결과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약 2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악양둑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봄꽃 경관조성단지는 지난해 10월에 파종해 5월 초에 개화가 시작됐고 지난달 22일경 만개했다. 군은 올해 꽃 경관조성 뿐만 아니라 풍차에 경관조명시설과 사랑의 자물쇠,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을 열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온전한 쉼(休)의 공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 7~8일 양일간 함안수박 특판 행사를 실시했고, 함안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장터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군 대표 농산물인 함안수박을 비롯해 가야백자멜론‧치즈‧상황버섯 등 함안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월에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에 이어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우로지 자연 생태공원에서 ‘제2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청년고리 프로젝트에는 약 700~800명의 지역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청년CEO들이 제작한 상품과 춤 공연 및 바자회를 구경하였으며 다가오는 10일에는 또 다른 새로운 세대로까지 더 넓혀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팀과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유리공예,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경제교실(아나바다) 팀의 다양한 소품 등을 통한 벼룩시장이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을 구경 및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영천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우로지 자연 생태공원에 청년 문화예술가를 초청하여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통해 잔잔한 초여름 밤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도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재미있고 주목할 만한 다양한 문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 총괄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ㆍ면장,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대행사 및 협력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엑스포 주관 대행사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플랜웍스엔터프라이즈, SBS M·C가 엑스포 성공추진 전략, 전시관 구성 및 운영계획 등 실행계획 보고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2예천곤충축제 개최까지 2개월이 안 남은 짧은 기간 동안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대행사는 물론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예천곤충축제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8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10일간 예천곤충생태원 및 예천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건강한 음식과 즐거운 연주가 함께한 ‘2022년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가 30일 정읍시 힐링푸드센터(감곡면)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이 주관하는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소규모 마을 축제다. 생활 주변의 친숙한 텃밭 작물이 우리 몸에 가장 이로운 음식임을 알리고, 작은 텃밭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엉겅퀴에 관심이 많은 농민과 귀농·귀촌인, 마을주민과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에서는 엉겅퀴 사진전과 감곡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 전시, 엉겅퀴를 활용한 요리대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엉겅퀴 김치 담그기와 엉겅퀴 발효 효소액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엉겅퀴를 더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엉겅퀴 요리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음식 솜씨를 뽐냈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선보인 6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의 일상이 텃밭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2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개최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로 강릉시 대표 축제인 강릉단오제에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31일 대회 참가 신청한 전국 32개의 청소년 댄스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을 치뤘으며, 관내 청소년 댄스팀 외 안산, 고양, 충주,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빛낸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피켓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는 이날 행사는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더불어 강릉단오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움추렸던 청소년활동이 이번 행사로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146회 정기연주회 ‘명작스페셜 16’을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고전에 깃든 낭만’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향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쇼팽의 안타까운 결말의 첫사랑이었던 한 여성 성악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스스로의 청각장애를 극복하려던 의지와 나폴레옹 출현에 대한 기대감 등 당시 베토벤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교향곡 3번 ‘영웅’이 연주된다. 긴장감이 도는 1악장과 ‘장송행진곡’으로 유명한 2악장을 지나 압도적인 스케일의 4악장을 통해 투쟁과 갈등이 화해하며 종결을 맺는다. 이날 공연에서 협연을 펼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을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브 크레스팽 콩쿠르 2위, 아서 루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군산시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돼지책'이 오는 18일 11시와 14시 실시된다. ‘돼지책’은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관객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공연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는 1일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분리·배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플로깅데이(plogging day) 행사를 했다. 이날 '무학고 플로깅데이' 행사에는 100명의 무학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하양읍 조산천에서 하양생활체육공원까지 약 2km를 조깅하며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학고는 매년 우수한 대입 성적을 거두는 영남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매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생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무학고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비롯해 글램핑 체험, 가을 야외음악회, 스키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류웅기 무학고 교장은 "교실 밖 또 다른 참된 배움 활동으로 플로깅데이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오늘 무학고 학생들이 보여 준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 의식이 정착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