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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키즈라라, 기아챔피언스필드서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30일 키즈라라 브랜드데이…홍보부스 시구 및 이벤트 등 행사 다채

 

K-Classic News 기자 | “무더운 여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물놀이 하며 여름휴가 보내세요.”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가 여름방학시기와 휴가철을 맞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3 키즈라라 핫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에 운영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핫 서머 페스티벌’은 야구를 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이 기간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마련된 미니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와 세로 6m 규모이며, 물 미끄럼틀은 높이 4m, 길이 8m 크기다.

 

물놀이장은 경기장 입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유치원생~초등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혼잡이 예상돼 ‘30명-25분-1회’ 방식으로 순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과 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진행요원이 배치된다.

 

키즈라라는 30일에는 ‘키즈라라 브랜드데이’를 열고 홍보부스 운영, 문팔갑 대표이사의 시구, 물놀이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키즈라라 관계자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야구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키즈라라 핫 서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자녀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무더위 여름 온 가족이 야구장을 찾아 시원한 휴식시간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