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12시에 만나요~ K클래식 양평~행복시대연다!

예술의전당 보다 장점은 대화와 음식을 마음껏 나눈다는 것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아티스트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가 호흡을 함께 나누는 살롱콘서트에서 열연중이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확 트인 남한강 물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양평으로 오는데 1시간이면 족하다. 일방적인 공급형 콘서트, 즉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음악과  미술과 대화가 하나가 되고 점심을 나누며 친교하고 수다도 떨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는 최적의 공간이다.  5일장이 열리니 콘서트가 끝나고 양평시장에 들러 장도 보고 양평 해장국도하면서 지평 막걸리 한 사발, 꿈틀거리는 전통시장의 냄새를, 시골서 손잡고 장에 갔던 어린 시절의 할머니를 떠 올릴 수도 있겠다.

 

살아가면서 힘든 이야기, 고통스러운 상황들,  반갑고 기쁜 소식을 나눈다. 거리적으로도 양평은 강북의 어느 끝자락 동내 보다는 가깝다. 오고 가는 드라이브 코스에 이보다 더 한 곳이 있겠는가.  남한강 물빛 일상은 기분을 볻돋운다.  유튜부에서 두물머리 사랑을 들으면서 콧노래를 부른다면 바로 당신이 상류층이 아니겠는가. 

 

어께에 힘주고 살던 권위주의 시대가 지나고 뭐든지 스마트하게 사는 세상이다. 훌쩍 혼자서 떠나는 이가 그래서 더 행복에 가깝다. 양평으로 오세요, K클래식 예술비빔밥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12시에 만나요, 양평 K-Classic~!!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시대를 지나 바야흐로 12시에 만나요~ K클래식~ 행복시대가 열린다.  케이클래식 브랜드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여러분의 코멘트를 받습니다^^ 

 

바리톤 이지노, 바이올리니스트 배은환, 작곡가 민경찬,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박영란 작곡가. 탁계석 회장, 신동일 작곡가, 모지선 작가(소프라노), 유희문 오페라 연출가, 송영탁 마임이스트, 예필 문화인문학 특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