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차이나는 아카데미> 2탄!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현대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7월 30일(화)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7월과 8월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 시리즈로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이어 개최 중이다.이번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강연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과 함께 관객이 직접 고민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만남중창단’ 창단 이야기 그리고 오늘이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결성된 ‘만남중창단’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기 위해 4대 종교 성직자, 성진 스님(조계종), 하성용 신부(가톨릭), 김진 목사(기독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4인이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 베풂,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최근 행복을 주제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대담집을 발간했다.
서초문화원은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이어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2일(월) 오후 3시에는 재개관 기념 시리즈 3탄,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이 강연할 예정이다.
박기현 원장은 “종교적 수양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치유의 노래를 부르는 ‘만남중창단’을 특별히 모셨다”라며 “요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과 신뢰, 베풂과 나눔을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재개관 시리즈는 사전 예약 후 참여 시, 응모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서초문화원 02-2155-8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