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 정년연장과 연령차별 논의와 발맞춰 예술인 특수성을 반영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 국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국가기관 등이 예술인을 모집·채용할 때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도록 법률로 명시하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예술인 연령은 제한할 수 없는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 합창단의 지휘자들은 연령이라는 불합리한 조건을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고 있다는 지적에 예술인 연령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합창단의 지휘자는 대부분 50대에 자리 잡아 60대에 음악적 성숙함이 시작된다는 점, 우리 사회가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 등에서 볼 때 “60세 이하”라는 연령제한 조건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않고 예술적 역량을 제대로 평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술은 나이를 불문하고 창의성과 기술로 평가를 받으며,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최근 국립·시립 합창단의 전문지휘자 응모 자격요건에 “60세 이하”를 적용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2013년 송 오브 아리랑(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 (지휘: 임재식) 한민족의 역동성으로 목마른 세계 시민들에게 신명을 선사하자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평화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촌 아리랑 디아스포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유일한 분단국가의 뼈아픈 경험과 조상대대로부터 물려 받은 더불어 사는 홍익인간과 자연 생태에 대한 존중과 경외감에 그 원형을 찾아 현대적으로 해석한 향토 작품들과 공연을 통해 풍류와 신명의 대서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의 K-Pop과 BTS를 태동시킨 위대한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이제 기득권 세대가 답해야 할 차례가 왔습니다. 그 어마한 신명의 북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우리만의 광복이 아니라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전쟁과 기후 위기에 공감을 끌어 내어 세계인의 페스티벌로 승화하려는 것입니다. 생전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께서 소때를 끌고 방북을 했던 돌파력처럼 우리가 지구촌을 끌어 안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합니다. 남북 이산 가족, IMF 때 금 모우기 운동 뿐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장수는 서중부 호남권의 중심으로 영남과도 연계 실제 장수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수 있다. 장수가 육지의 섬이라고 불릴 만큼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내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바로 고속도로가 뚫리고 인터체인지에서 바로 더 레드 하우스라라는 카페가 눈에 확 띄인다. 장수의 랜드 마크가 되려는 곳으로 제빵과 식음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수에서 유명한 것이 한우이고 사과다. 전국에서 1등급 한우로 몽골 등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최고의 청정지역으로서 공기 맑고 조용한 곳이다. 여기에 창작하는 공간을 만든다면 최상이다. 무엇보다 교통이 그렇게 멀지는 않다. 중서부 호남권 중심으로 사방 100Km면 거의 모두가 커버 되는 도시여서 소통과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최적이다. 장수군은 저출산, 인구 소멸 제 2위에 해당할만큼 현재 인구가 적어 2만이 채 되지 않는다.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이 없으니까 젊은 세대가 부족하고 그래서 새로운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 크레이티브 창조도시 장수, 영감의 원천인 곳으로 바야흐로 AI 시대다. 앞으로는 암기식 공부나 기존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전석 10만원으로 출발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티켓 가격을 30만원 정도 하고 싶은데, 당장 이렇게 끌어올리기는게 쉽지 않기에 이번이 첫 출발이니까, 전석 10만원으로 해서 매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10인'이란 최고의 명성과 위상에 가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280석이어서, 3일간 840석이 되는데, 우리가 프레스용, 기업 VIP 등 특별 초대 하루 20장을 빼면 모두 780석이 됩니다. 여기에 작곡가님들에게는 2장의 초대 티켓이 제공되고, 연주가들은 회원 가격으로 30% 할인 해택이 주어집니다. 이미 티켓 300장이 마케팅을 위해 나가 있는 상황이고, 10월초 인터넷 판매가 시작됩니다. 어떻게 해서는 매진을 시켜야 마스터피스가 향후 제대로의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장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일종의 터잡기로 보시면 됩니다. 모든 명품이 그렇하듯 싸구려가 아니고 가격이 이를 결정합니다. 가격은 어마한 내적 경쟁력을 요구합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에 예술가들이 최고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한 결과로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7일 오전 10시~ 1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 실에서 최수진 의원이 주최한 공청회 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채용에 있어서 연령 제한을 철폐하자는 국회 공청회가 8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합창계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토론회다. 그동안 오페라 쪽에서는 여러번 토론회가 있었지만 합창계가 국회에 진출한 것 자체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출이라 할수 있다. 최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합창지휘자협회(이사장: 차영회)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의 요지는 '능력'이 아닌 '나이'로 지휘자 임용을 원천에서 막는 것의 부당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휘 능력이 한창 무르익을 시기인 60세 제한은 예술 상식에도 반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예술가 권리 보장이에서 이런 경우를 찾기 어렵다. 합리적, 효율적 면에서 손실이 더 큰 왜곡된 정책이란데 의견을 함께 했다. 최수진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분히 입법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참여한다며, 문체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반드시 지휘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가 합창으로 더 건강한 나라가 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세계의 주역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지금도 그런가? 어색한 물음이다. 이제 모든 길은 K로 통한다. K 이니셜이 보통명사화가 되면서 산업, 국방, 경제, 의료, 문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모든 게 K로 통하는 K 돌풍이다. 전(前)시대에 없었던 이와 같은 현상을 크게는 한류 열풍이라고 말한다. 단군 이래 문화의 힘이 이토록 결정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한 적이 있었던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위상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이는 기업의 역대급 수출 호조로 이어지면서 대박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가는 곳마다 한국인과 한국 상품에 뜨거운 호응이다. 한글 또한 젊은이들이 아이돌 노래를 배우려고 세종학당과 문화원에 수강 신청 러시를 이룬다. 모두 수용을 못해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는 실정이다. 상식이 된 듯한 이와 같은 현상에서 오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 합창계도 눈을 열어 글로벌 마인드로 개선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가 근대화, 현대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오랜 억압이 있었기 때문에 사대주의에 함몰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빌려온 외투를 벗고 당당하게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양평에 케이 클래식 로드(road)를 만들어야죠. 양평에 K 클래식 기념관이 생기면 세계의 사람들이 올수 있도록 관광 길을 내어야 합니다. 양평에 있는 K콘텐츠로 1차 구축하는 것입니다. 홍성훈 올르겔 마이스터의 작업실입니다. 우리가 서양 음악사, 종교사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오르겔의 원조 나라라고 한다면 믿어질까요? 그 오르겔이 한국에서 건너 갔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동이족 악기가 건너갔다 (중앙일보) 때문에 그 역사적 사실이나 소리의 영적, 정신적인 것이라면 K 오르겔은 분명히 명소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모지선 작가의 작업실이자 K클래식 태동지인 모모아트스페이스(구, 모모갤러리)입니다. 국악과 오늘의 우리 작곡가들이 만나는 K클래식 태동지입니다. 여기서 실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그러니까 K팝 bts와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지금은이 중년이 되어가는 K팝 1세대 관객들이 원형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질 것이고 그런 여유가 생기는 것이 중년입니다. 우리가 젊은 시절 팝을 들으며 미국이나 영국의 비틀즈를 동경했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셋째는 한국의 푸드, 즉 발효가 중심이 되는 한국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10시~1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발제: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 협회장 좌장: 이병직 아리랑 코러스 총감독 토론: 차영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 이한웅 충청대학교 교수 김흥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 철 한국 시(국)립합창단 연합회장 주최: 국회의원 채수진 주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KCDA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새로운 도약과 비전, K클래식 제 2기 출범식 제 1기 2012년~2024년, 7월 30일 / 제 2기 2024년 8월 15일~ 문화독립의 기치를 내걸고 2012년 8월 15일 양평 모모 갤러리에서 태동(모지선, 임동창, 탁계석)한 K클래식이 오는 광복절로 12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2012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오일간의 K-Classic Festival 을 시작으로 서울역사에서 국민행복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의 날개를 펼칠 K클래식 제 2기 출범을 알립니다. 제 2기는 중앙문화재단(이사장: 심성규)과 모지선 작가, K클래식(탁계석 회장)의 새로운 편성으로 예술 가치의고양(高揚)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행에 옮기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에 각계 인사들을 모시고 축하와 함께, 내년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 토론을 갖고자 합니다. 예술 장르의 소통과 우리 K콘텐츠에 담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정중히 모시고자 합니다. 남한강 K-Classic 발상지 두물머리 사랑 ART ROAD 조성 계획 과 발전을 위한 포럼 및 1,000년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일시: 2024. 8. 27.(화) 오전 장소: 국회 내 1세미나실 발제자 및 토론자(5인) 발제자: 탁계석(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K콘텐츠 시대에 한국 합창 지휘자의 역할과 국,시립합창단의 역량 강화 토론자1: 차영회(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 ‘전문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의 역할과 업무 범위’ 토론자2: 김철(한국 국.시립합창단연합회 회장) ‘전국 국.시립합창단 현황(연혁, 인원, 단원정년 등)과 예술감독 채용 조건의 실태’ 토론자3: 김홍수(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 전임교수) ’국.내외 전문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의 사례와 활동기간‘ 토론자4: 이한웅(전 충청대학교 교수) ’응시 자격요건의 연령 제한에 대한 불공정성과 위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