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홍성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열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 운수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수여,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금 택시업계는 고령화와 택시 가동률 저하에 따른 운송수익금 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면서 “도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12억 원의 처우 개선비를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령운전자 등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체험교육 예산 7500만 원도 신규 편성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이며 “특히 연말에는 ‘제5차 택시총량조사 용역’을 잘 마무리해 지역 특성을 감안한 적정총량을 도출해
K-Classic News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아 11월 16일에 기념행사 “Happy birthday 시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소센터 7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기주도 봉사동아리 다람즈가 함께 기획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 참여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어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행사의 구성, 진행, 상품 등을 직접 기획하며 청소년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의 활동을 청소년의 손으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전행사로 시소센터 봉사동아리 ‘전동킥보드게임방’이 활동 부스 ‘꼬치의달인 실사판’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시소센터를 이용하며 느낀 점, 바라는 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앙케이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사진 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MC의 소개와 함께 시소센터 프로젝트 밴드팀 ‘오합지졸’의 오프닝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시소센터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다방’은 서초문화벨트의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에 위치한 소공연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릴레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총 18개의 공연에 1,537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출범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단원 20명의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연말 갈라콘서트에는 ‘클래식다방’ 참여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과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러쉬라이프 뉴올리언즈 밴드’(금관 재즈밴드), ‘앙상블 라퐁뗀’(바로크 앙상블), ‘앙상블 프레기에라’(피아노 4중주), ‘파이페 퀸텟’(목관 5중주)이 선정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참살이농장(옥포읍 기세리 소재)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4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김장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북한이탈주민 및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 준비는 김장재료 구입부터 시작된다. 올해 센터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농장을 통해 김장재료를 마련했으며, 지난 15일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을 거쳐 완성된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 270명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주민은 총 1,440명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 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가로 1.5m, 세로 4.65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목표 모금액의 1%인 3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한다. 모금 목표액은 약 32억 원이며, 모금 활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우수기부자, 사업 협력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1호 기부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제막식 및 기념촬영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1천만 원을 1호 기부로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2024 희망온돌 따뜻
K-Classic News 기자 |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중앙동 자생단체는 15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김은희 씨(김홍규 강릉시장 부인)와 윤희주 시의원이 참여하며 이웃에 온기를 나눴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15일 오후 2시 기록원 1층 회의실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으로 되살리는 기억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민간기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전가희 경상남도기록원 기록연구사(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민간기록물 관리) ▴이정희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학예연구사(경남지역 고문헌전문도서관/고문헌 수집) ▴이승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경기도 북부 최초 국립민속박물관/문화재 박물류 수집) ▴박소진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학예연구사(전국 최초 사진 전문기관/사진 수집)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세미나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기록원이 수행하고 있는 지역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 성과보고와 사업 대상지인 산청군에서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한 기록물의 심사와 전시도 함께 열렸다. 산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물 총 54건 509점이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됐고, 1965년부터 2014까지 약 50년 동안 산청군민(송선덕)이 작성한 일기장은 전시 관
K-Classic News 기자 | 충남도 내 청소년 정책의 중추 기관인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소 30주년을 맞아 상담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재결집하고 사기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기념식 및 성과 보고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과 홍성현 도의장, 홍정희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상담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운영 보고, 축하 공연, 우수사례 및 사업·연구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분야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기관, 단체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문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문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 또래상담 운영기관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분에서는 우수 청소년 상담사, 우수 청소년 동반
K-Classic News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향교가 주관하는 제3회 청도 전국한시백일장 및 제1회 전국과거(생원과) 시상식이 지난 14일 청도향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시백일장은 `추모 송은 박익 선생 충절'을 시제로, 생원과는 `송은 선생 학덕과 은둔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소과에 해당하는 생원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청도 지역 선비들의 학덕을 기리는 작품들이 제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시백일장의 장원상(경북도지사상)은 정상호(안동)가 차지했으며, 차상(청도군수상)에는 예광해(대구)가 선정됐다. 생원과에서는 권기갑(이천)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외에도 총 60여 명의 한시백일장 참가자들과 30여 명의 생원과 수상자들이 상장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하다겸 문화예술체육과장은 “한시백일장과 생원과는 청도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도향교와 함께 후학 양성과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
K-Classic News 기자 | 내곡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15일 이틀간 강릉축산농협하나로마트 내곡점 주차장에서‘202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최정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