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 프로그램을 12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는 트리 모양의 우드판에 못을 꽂아 전구와 실, 장식 등을 가지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관련 책을 읽고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소품을 만드는 ▲기다려 크리스마스, 직접 파티시에 역할을 하면서 컵케이크를 눈사람 모양으로 꾸미는 ▲눈사람 컵케이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행사는 1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19일 19시부터 20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메리 재즈마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송도 복합 문화 공간 ‘케이슨 24’ 전속 공연팀이자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진행한 ‘어쿠스틱 재즈’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재다능한 네 명의 연주자와 보컬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는 아이돌, 팝송, 동요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하여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활자뿐만 아니라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고, 다채로운 문화가 흐르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민화(民畫)로부터 한국적 팝아트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작품은 작자 미상의 전통 민화 27점과 더불어, 현대미술 작가 권용주, 김상돈, 김은진, 김재민이, 김지평, 박경종, 박그림, 백정기, 손기환, 손동현, 오제성, 이수경, 이양희, 이은실, 이인선, 임영주, 조현택, 지민석, 최수련 총 19인의 작품 102점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주제에 관한 질문 이 전시는 네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민화를 어떻게 읽을 수 있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팝아트는 어떤 양상을 이루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K아트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민화와 팝아트의 사이에서 K팝아트가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가?’이다. 전시의 전 과정 안에서 이 질문들은 매 시점 각양각색으로 떠오르는 답을 비출 것이다. 이 열린 가능성 안에 한국 현대미술에서 바라보는 민화 그리고 K팝아트를 조명하고자 한
K-Classic News 기자 |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경제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가 소비자 경제교육의 하나로 일방적인 전달 방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을 매개로 재미있게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부자에 관해 유튜브 등 여러 많은 채널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 부설 자녀경제교육연구소가 공연 전문단체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했다. 이번 어린이경제뮤지컬 ‘부자가 머니(money)?’는 미국의 스티브 잡스와 대한민국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를 통해 부(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부자를 다뤘다. 경북도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 공공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경제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어린이경제교육은 ‘3인3색 경제콘서트(2021년)’, ‘모차르트 선율로 듣는 경제음악극’, ‘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댄스, 난타, 노래, 농악, 아랑장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 ‘구례랑’이었다. ‘구례랑’ 팀은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열정적인 안무와 끼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용방면 경로당에서 준비한 아랑장구 공연은 흥겨운 춤사위와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K-Classic News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5일(음력 10월 15일) 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기성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30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정우 기성면장이 초헌관, 김인두 노인회장이 아헌관, 최태식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30분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더불어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17일, 대한노인회 야로면분회 주최로 야로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대한노인회 야로면 분회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 어르신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정대3구 배종록 이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야로면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분들에게 노인회 감사패(3명), 청년회 감사패(1명)를 전달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세대가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읍 정대동 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정대동 마을회관에서 2024년 문화우물사업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대동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대동 문화우물사업은 “THE 영화로운 정대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대동 골목길 탐방 영상기록물 제작’과 ‘정대동 마을 벽화 그리기’를 중심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대동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송진룡 정대동 회장, 이원해 이장, 백인철 총무, 강대교 반장 등 마을 개발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골목길 탐방 영상을 시청하며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이어 벽화에 담긴 마을 명소와 문화재를 소개하며 마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해 정대동 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대동이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주민 간 연대와 소통
K-Classic News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득량면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1동가 득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득량면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1동의 문화교류는 2016년 7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양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기부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남구 김미경 신정1동장을 비롯한 김문태 주민자치위원장, 각 기관 단체장, 공직자 등 26명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자매 도시 간(도-농) 교류 신규사업 발굴 논의하고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신정1동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득량면은 신정1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70포(10kg)를 기부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득량면 오봉산 해평호 둘레길 탐방과 보성 차(茶) 체험 등을 추진해 신정1동에 보성의 자연과 문화 알리며 상호 교류를 강화했다. 김미경 신정1동장은 “득량면과의 교류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움과 특산물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