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마음담은 마포 효실천 콘서트’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인기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체조로 막을 열었다. 이후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공연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감사 인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365일 효심 넘치는 마포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도 행정’을 펼치고 있으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유명 인기가수 김성환과 김상배, 현숙, 한가빈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김대일 작가의 개인전 '꿈은 이루어진다'를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민들에 일상 속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을 참꽃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전시지원사업은 연간 진행되며, 이번에 개최되는 김대일 작가의 개인전은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를 졸업한 김대일 작가는 서예를 바탕으로 한 문자예술의 생명력과 변화, 독창성에 대해 고민하며 문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서예의 필획 요소를 회화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미학을 창출해 왔다. 김대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꿈과 희망을 투영하여 예술적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삶의 존재 방식인 ‘꿈’을 기반으로 한 작가만의 작품 궤적을 계속해서 쌓아갈 예정이다. 김대일 작가의 이번 개인전 '꿈은 이루어진다'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지난해 1,4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이 올해도 진행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은 축제 기간(5.3~5.6.) 중 매일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실시되며, 1회에 9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40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고 1인당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3마리이다. 잡은 물고기는 포장 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5,000원이며 구명조끼와 미끼, 어망 등 필요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장은 축제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앞 바다에 30m×11m 크기의 가두리 형태로 3칸이 설치된다. 체험장에서 사용될 낚싯대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나무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는 등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가두리 안에 넣을 물고기 준비도 한창인데, 완도 바다의 도미, 농어, 우럭 등을 위주로 확보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30일 16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 및 꽃목걸이 전달, 격려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5. 10부터 5. 13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30개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체전 23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서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인 예인예술단, 취타대, 야단법석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법요식을 진행하며 법요식은 육법공양, 개식, 삼귀의례, 찬불가, 반양심경, 부처님찬탄경문,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법요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실시하며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축제에 대한 인식도 파악,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나은 축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기본항목(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축제 운영·발전 방안 등 관련 의견(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 △프로그램 제안, 기타 의견 등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한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월 초 ‘초평호 미르 309(제2 하늘다리)’가 개통하면서 축제 이후에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농다리 축제를 충청북도 지정 축제로
K-Classic News 기자 | 서구 암남동 천송이 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암남동 사랑쉼표에서 관내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뚝딱 한 그릇’ 행사를 운영했다. 해당 행사는 부산 도시재생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까지 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남구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이집․종이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타보는 예술체험공간, 우주체험․오감퍼포먼스․페이스페인팅․장난감(요요, 나무팽이, 바람개비, 나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전차․아이언맨 등 대형에어바운스 6종으로 신나는 놀이공간 조성, 마술공연․벌룬매직․인형극 등 볼거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5월 1일에는 미리 신청 받은 100가족의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가족운동회를 통해 친구와 선생님 가족 모두가 드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고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는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이 계속 발현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 예정인‘2024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4 울산고래축제’의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고래가 주는 화합, 행복, 우정, 희망’을 내용으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울산고래축제의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축제를 대표하는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5월 20일 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대표 이메일로 신청서와 작품 데이터파일, 작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내부검토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 상징성 20점 ▲ 예술성 30점 ▲ 독창성 30점 ▲ 제작성 20점을 배점해 심사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입선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의에 따른 일부 수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