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1월 16일 화암공원에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호스 끌기 계주 ․ 심폐소생술 대회, 초청공연, 장기자랑, 유공자 표창 등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02년 9월 결성되어 현재 17개 지역대 474명이며, 각종 재난대비 및 현장 지원, 산불예방 순찰,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서명호 여성합창단은 11월 15일 호산나교회 사랑홀에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현악 3중주, 부산진구 남성중창단(70′ju 중창단)의 초청공연이 더해졌다.
K-Classic News 기자 |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시상식이 11월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종상 새마을문고회장, 문고회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심사는 글짓기와 문고운영 부문으로 분류하고, 글짓는 다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었다. 글짓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48건이 접수됐고, 이 중 초등․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해 대상(구청장상) 5명, 금상(새마을회장상) 7명, 은상(문고회장상) 14명과 문고 운영 부문에는 새마을문고강동동분회(회장 강경숙)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에 △명지초 3학년 신수호 학생 △오션초 6학년 엄세빈 학생 △장천초 6학년 정세연 학생 △중등부 명호중 3학년 정시은 학생과 편지글 부문에 일반부 김진성 씨가 대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로 수상작은 ‘부산광역시 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되고 부산시 구․군 우수작과 겨루어 입상하면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8일 오전 서상면 육십령 위령탑 일원에서 제27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조시 낭독, 추모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수많은 반공인사와 군․경 공무원 가족, 그리고 선량한 주민 300여명이 북한 공산당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됐고, 죽어서도 가족의 품에 안기지 못한 원한을 오늘 위령제를 통해 해소되길 염원해 본다”며 “오늘 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
K-Classic News 기자 | 동대신2동에 소재한 로또분식은 지난 15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위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를 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취약계층에게 칼국수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로 안정희 대표는“맛있게 칼국수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9일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부천 내 청소년시설 청소년동아리 연합으로 ‘MOA(Music of Autum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 확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부터 음향, 무대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하여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고리울청소년센터·부천시청소년센터·부천여성청소년센터·산울림청소년센터·소사청소년센터와 소명여자중학교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동아리 18개 팀이 참여해 제과제빵동아리와 댄스동아리의 이벤트 부스를 시작으로 끼와 재능을 펼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보컬, 밴드, 댄스, 치어리딩, 난타 등 여러 장르의 무대로 17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경기도예술제, 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운영과 사회를 맡은 소사청소년센터 남기민 청소년은 “무대를 직접 기획해보고 진행자로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헌신한 선배 세대들의 청춘을 기리는 ‘위대한 청춘예찬’ 영상스토리콘서트가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양평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용인문화시민광장이 주최하며 양평문화재단이 협력하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6.25 전쟁 후 세계 최빈국에서 출발해 국민소득 67달러에서 3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음악적 해석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당시 청년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반을 닦았는지를 새롭게 조명한다. 당시 유행하던 가곡과 유행가를 영상과 함께 선보이며, 그 시대의 정신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민화(民畫)로부터 한국적 팝아트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작품은 작자 미상의 전통 민화 27점과 더불어, 현대미술 작가 권용주, 김상돈, 김은진, 김재민이, 김지평, 박경종, 박그림, 백정기, 손기환, 손동현, 오제성, 이수경, 이양희, 이은실, 이인선, 임영주, 조현택, 지민석, 최수련 총 19인의 작품 102점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주제에 관한 질문 이 전시는 네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민화를 어떻게 읽을 수 있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팝아트는 어떤 양상을 이루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K아트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민화와 팝아트의 사이에서 K팝아트가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가?’이다. 전시의 전 과정 안에서 이 질문들은 매 시점 각양각색으로 떠오르는 답을 비출 것이다. 이 열린 가능성 안에 한국 현대미술에서 바라보는 민화 그리고 K팝아트를 조명하고자 한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댄스, 난타, 노래, 농악, 아랑장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 ‘구례랑’이었다. ‘구례랑’ 팀은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열정적인 안무와 끼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용방면 경로당에서 준비한 아랑장구 공연은 흥겨운 춤사위와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