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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만년동 K컬처 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 협약

만년동 씨젠 대전충청검사센터 1층에 시민과 예술인 위한 갤러리 조성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서구는 (재)씨젠의료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만년동 K컬처 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 지원과 구민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대전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진 만년동을 ‘문화예술인 소통허브’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1층의 다목적홀을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았다.


세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갤러리는 지난 6일 ‘대전미술협회 7인 초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씨젠의료재단과 대전미술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공간이 만년동 문화예술 인프라와 함께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 허브’로써 주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