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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아라 귀국 독주회, 오는 1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려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는 피아니스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섬세한 터치와 안정감 있는 연주,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나아가는 피아니스트 김아라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는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인 슈베르트의 <Piano Sonate la Majeur, D. 664>와 20세기 초기 인상주의 사조의 대표적인 작곡가 라벨의 <Miroirs: No. 4 Alborada del gracioso>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세기 후기 낭만주의 러시아 작곡가인 메트너의 <Forgotten Melodies, Op. 38: No. 1 Sonata Reminiscenza​>을 연주하고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쇼팽의 <Scherzo No. 1 in b minor, Op. 20>을 선보이며 낭만주의와 근·현대 작품을 피아니스트 김아라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최고교육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Artist diploma를 만장일치 수석 및 수료하였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