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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 7월 1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이현애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것

K-Classic News  편집부  기자 |

 

 

 

꾸준한 연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의 독주회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이현애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 코른골드의 <4 Pieces from Much Ado About Nothing, Op. 11 for Violin and Piano>로 1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 슈베르트의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 934>와 음악사에 크나큰 업적을 이룬 베토벤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을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연주하며 이현애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David Takeno 문하 아래 석사(MMus), PGdip, 실내악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MPerf)과 Fellowship 과정을 졸업한 이현애는 현재 리안챔버오케스트라, 포어스트만 콰르텟, 프로젝트 솔로이스츠 멤버이며 연세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학교, 계원예고에 출강, SCC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Korean Chamber Orchestra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