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목재문화박물관 7월 ‘꿈 크는 나무 놀이터’ 개장

원목 교구재·체험물로 놀면서 신체·정서 발달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 장유 반룡산 숲에 자리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오는 1일부터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나무실내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상 1층 연면적 256㎡의 별관동에 조성한 '꿈 크는 나무 놀이터'는 천연 마감재로 안전성이 확보된 원목 교구재와 각종 체험물로 블럭놀이, 소꿉놀이, 신체놀이, 자석놀이, 교통놀이, 목공놀이, 볼풀놀이 등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재체험놀이터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장 기념 이벤트를 연다. 세밀화 스탬프로 꾸며보는 ‘나무그림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 화분 나눔 이벤트 ‘무럭무럭 자라라, 꿈 크는 나무’ 등 방문 기간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원하는 이벤트를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체험 공간 속 목재 놀잇감을 가지고 놀면서 나의 첫 나무 친구라는 목재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놀이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 크는 나무 놀이터는 유료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