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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증평군 개청 20주년과 증평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 달성을 기념한 ‘평양예술단 공연’이 6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군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이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다.

 

이날 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을 그대로 재현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미녀와 야수, 조한국, 노하영 등 초대가수의 무대도 함께 어우러져 바쁜 농사철을 지낸 농업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과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이 지친 농업인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