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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공무직노조, 첫 근로자 한마음 대회

W푸드테라피센터서 200여 명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이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제1회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1일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한해동안 수고한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친절 마인드향상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실시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지원과 최주미, 기술보급과 온수정 직원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상곤 완주군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완주군 공무직 노조는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군민을 위한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2014년 7월 처음 발족한 이래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갖게 되는 제1회 조합원 한마음행사를 갖게 됐다”며 향후 더욱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해 동안 모두 수고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오늘을 원동력 삼아 더욱 힘차게 나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