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선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과 관계자 150여 명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 및 자존감 강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동물원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책에서 봤던 느낌과 실제로 본 느낌의 차이점을 알고,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안전 수칙, 공공장소의 예절, 질서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체험학습지로 선정했다.


특히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군비 예산을 세워 시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김문근 단양군수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경험을 높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하고 친구들과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