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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운영

오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 진행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강원국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민과 시청 직원이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아름다운 말,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강연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