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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개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성지킴이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고성지킴이 작품전은 고성에 거주하면서 도예, 탈, 목공예, 음악, 서예 등 각 분야에서 옛 소가야문화의 전통과 얼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과 예인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목공예, 서예, 서각, 탈, 그림 등 분야별로 수준 높은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8일 열린 개막식은 고성지킴이 회원 백지원 명창의 국악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사, 축사, 전시실 관람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장인과 예인들이 모인 고성지킴이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전통의 멋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