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인 사진전” 진행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송부연)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인 사진전”을 안성 디딤 카페 1호점, 2호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에서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10개월간 4명의 발달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사진촬영 강의를 통해 여가활동에 필요한 사진촬영 기술을 배워 안성 8경의 모습을 담았다.


사업에 함께한 인선희 작가는 “사진촬영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비장애인 못지않은 풍부한 감성과 뷰파인더를 통해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촬영 능력도 굉장히 섬세하다고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능력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사진을 매개로 지역사회활동에 원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우러지는 통합 사회의 모습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