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산시립도서관, 2022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 도서 작가 초청

아동 부문, '담을 넘은 아이' 김정민 작가 초청 특강 진행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 도서 작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일반 부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아동 부문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를 선정했다.


이번 작가 초청 특강은 올해 선정 도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아동 부문 선정 작가인 김정민 작가를 초청해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정민 작가는 약 4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책 내용 더욱 깊게 파악하기와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여러 질의응답과 활동 등을 통해 강연을 이끌어나갔다.


서산시는 2003년 ‘마당을 나온 암탉'을 선정하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One City, One Book)’을 도입해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양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 독서릴레이 및 독후감, 독서감상화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 11월에는 일반 부문에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 초청 특강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