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 마롱, 낸시랭ㆍ이사라ㆍ지히 '스테이 인 아트' 3인 展 개최

31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 마롱'서 전시

낸시랭, 이사라, 지히 3인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마롱컴퍼니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 마롱이 기획한 ‘Stay In Art (스테이 인 아트)’라는 주제하에 낸시랭, 이사라, 지히의  3인전이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 한달간 선보인다.

고양이 '코코샤넬'을 형상화한 '버블코코 (Bubble Coco)' 시리즈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유롭게 영생할 수 있고 어디나 존재하는 캐릭터인 버블코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달한다. 낸시랭은 이번 전시에서 캔버스 페인팅 뿐만 아니라 조각작품 등 총19점을 전시하며 행복 아이콘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B2B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저변을 확대해 온 마롱컴퍼니의 엄선된 기획 전시이다. 마롱컴퍼니만의 셀렉팅된 취향과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향유하고자 한다.

자유와 영생을 누리며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버블코코 시리즈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가 낸시랭, 꿈의 세계인 원더랜드를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선으로 표현해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작가 이사라, 사람의 입술, 눈, 숫자, 기호와 같은 선들의 조합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소통, 수다의 공감대를 표현하는 작가 지히의 작품은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체 속에서 희망적이고 행복한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적 자극과 영감을 준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하는 주요 3인의 작가로 구성된 기획전이다.

한편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같은 3월에 전시중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보자르 갤러리(관장 허성미) '팝아트에서 그래피티까지展'과 갤러리 아이엠이 기획한 '판교아트뮤지엄展'에 선보인 버블코코 캔버스 페인팅들이 양쪽 전시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며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