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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 및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을 견학하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작 한 달 전부터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국립항공박물관, 고려대학교, 한국잡월드 등에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로 오는 30일까지 14∼16세 청소년을 모집해 5월 13일에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 항공레포츠 체험, 기내훈련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조향사, 이모티콘작가, 특수분장사 등 10여개의 다양한 진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을 20회 운영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여, 올바른 진로 선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