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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청청하남 청년영화제 발대식’ 개최

29일 각계각층 전문가로 꾸려진 추진위원 총 19명 위촉 및 추진현황 보고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위원회는 11월 29일 오후 5시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청하남 청년영화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청하남 청년영화제’는 지난 10월 8일 (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 끝에 이날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청청하남 청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강한솔 주)HSCK 대표 △김아롱 솔 예술기획 대표 △김조섭 주)SK엔크린유니드주유소 대표 △김주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획단 대표 △김진철 하남 행복한 시민극단 대표 △김태호 사)하남민예총 사무국장 △김은희 주)에스이아이엘 대표 △민순봉 주)그린전기 대표이사 △박지은 배우 △배지원 주)피플라이프 강남지사 마케팅이사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지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 △엄태운 주)나도람프랜차이즈 대표이사 △이미화 JDSUASP 과장 △이병학 주)한인 대표이사 △이연구 사)하남예총 회장 △이하람 청소년수련관 HYBS 대표 △장윤영 사)하남민예총 회장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 등 총 19명의 지역 영화인, 문화예술전문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위원회 강성삼 위원장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연신 신화를 쓰며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 지역 영화인과 시민들의 큰 뜻을 모아 추진 중인 ‘청청하남 청년영화제’가 오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항을 마쳤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정적 안착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모두가 엉뚱하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이 이기고 성공하는 세상이 됐다”며 “‘청청하남 청년영화제’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신명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청청하남 청년영화제’는 ‘젊은도시 청청하남’을 모토로 매년 가을,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 환경,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창작인력 양성 및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영화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