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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농협,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도·시군 합동 홍보부스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를 위해 도와 시군, 경남농협이 함께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1957년 밀양문화제를 시작해 66년째 이어진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향토 축제이다.

 

이번 합동 홍보는 밀양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홍보에 참여한 각 시군의 답례품 전시 및 현장 기부이벤트가 진행되며, 경남농협에서는 경남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경남의 대표적인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도와 시군 그리고 농협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장을 찾은 타지역 관람객들이 경상남도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세액공제와 경남의 우수한 답례품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