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춘종 객원 기자 |
토론토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이 오는 6월 1일(토) 오후 7시 '2024년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캄 피플스 커뮤니티 교회(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 22 Esna Park Dr. Markham)에서 진행된다.예멜합창단 이민영 지휘자는 "이번 정기공연 주제는 '한국의 혼'이며 한국 국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예년과 다른 음악 메시지를 전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중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 할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예멜합창단 이민영 지휘자
이번 공연에는 '바람은 남풍(조혜영)', '님의 노래(조성은)', '꽃 구름 속에(조성은)' 등 가곡과 김희조 편곡의 '밀양 아리랑', '한 오백년', '농부가'와 오병희 편·작곡의 '새야 새야', '아리랑', '조국의 혼(창작 칸타타)', 우효원 작곡 '아! 대한민국' 등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다.
국악연주팀: 이상아(판소리), 김민서(한국무용), 김은지(장구/소리북), 이태욱(대금/모듬북), 김재익(장구) 앙상블 연주팀: 윤진리, 구예찬, 김한나, 강유나, 송지수, 문경록, 전유나, 김희연, 강대준, 김광원 반주: 이현탁(피아노), 윤은혜(피아노)
공연 입장료는 성인 40달러, 학생 20달러이며 관련 문의는 647-999-9160으로 하면 된다.
김춘종 객원기자 news@ck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