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은정 지휘자 등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아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적인 공감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효원 작곡의 주제곡 ‘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테너 이승민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모듬북 연주자 임원식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남촌’, ‘동무생각’, ‘별을 캐는 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가곡을 통해 깊은 향수를 자극하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호프만의 뱃노래’ 등 합창 명곡을 비롯해 ‘이별의 노래’ 등 감성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맡는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이 하반기 상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반기 상설공연은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9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에 그려져 있는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선보였다. 또한 비보잉, 제머리마빡이, 백송이 밸리댄스, 연문형 마술공연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무형유산 발굴의 가치를 높이는 목계나루 뱃소리의 사전공연 참여는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충주시립택견단의‘옛 택견판’ 공연의 일부가 되어,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고,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함께했다. 한 시민은“전통 무예 택견을 실제로 접해본 것은 처음인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정원축제’가 호암동 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충주 정원축제는 첫날 시민의 숲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을 열며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녹지 공간을 처음으로 개방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복합형 정원축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주도한 시민참여 정원 조성과 전국 단위 시민정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원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자 김희수 팀의‘쉼이 있는 가을정원’이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작품들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채웠다. 또한 국화정원 전시 및‘정원 한 컷’ 사진, 원예단체 작품 전시, 정원강연 등 다채로운 정원 볼거리가 준비됐으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정원학교 오경아 강사의 문화로 읽은 정원이야기’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주요 공연으로 앙상블 포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청년회는 ‘제3회 한천천 탐방 축제’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한천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지역의 정취와 활력을 나누는 덕산읍 대표 생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표 프로그램인 '한천 탐방로 힐링 산책'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총 2.7km 구간의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며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과 맑게 흐르는 하천의 생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명 회장은 “한천천 탐방 축제는 덕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한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자 모두가 편히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내 주요 산책 구간을 코스로 정해 운영된다. 코스는 서문 아트센터를 출발해 동문 방문자센터, 상상톡톡 미술관을 거쳐 다시 서문 아트센터로 되돌아오는 총 2km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강북구 걷기 좋은길 X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및 서비스와 데이터를 활성화한 상태로 코스를 완주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두 차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챌린지 또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K-Classic News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4일과 25일, 석계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장위전통시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24일 열린 ‘제2회 북적북적 석계낭만축제’는 석계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상인회와 지역 주민, 인근 학교·단체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거리 공연과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식문화거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25일에는 장위전통시장에서 ‘제3회 주락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및 맥주 시음 부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 소재) 재학생들의 뮤지컬·음악·국악 공연과 사회 진행이 더해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행사에서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카카오톡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앞 야외무대(국회대로7길 114)에서 펼쳐진다. 강서유통단지는 화곡동 일대에 형성된 도매 전문 상권으로, 생활용품·잡화·화장품·완구 등을 중심으로 한 수많은 도매상과 일부 소매 매장이 밀집해 있다. 강서구 대표 상권인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특별세일 판매전 ▲주민 노래자랑 ▲인기 가수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과 초대 가수 정미영의 무대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밴드공연, 그리고 소명, 수와 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0월 29일 대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새마을 어린이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술초등학교 재학생 26명이 참여해 사전에 읽은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독서를 통해 쌓은 지식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퀴즈대회가 아니라 책 읽기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독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천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과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문화를 형성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K-Classic News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11월 2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4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3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약 20여 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수개월간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조형물, 화단국 등 총 4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일부 국화 작품은 둔포면 관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증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우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정성이 국화 작품 하나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