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025’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AMF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문화교류단, MAMF2025 추진위원회, 도·시의원 그리고 수많은 내·외국인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되어 축사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메시지와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 강홍석,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이승환밴드가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첫날 밤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맘프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 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동읍에 소재한 별별어묵이야기에서 4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6차 – 어묵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3회차(10:30, 13:00, 15:30)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 마지막 일정인 이번 행사는 3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묵 피자 및 핫바 만들기를 하며 협동력을 증진하고 자녀의 창의력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 허브로 소통하는 우리가족(3월) △ 놀이로 화합하는 우리가족(6월) △로봇랜드 가족여행(7~8월) △ 우리가족 건강한가(家)(8월) △ 빗돌배기 농촌체험(9월) △어묵 이야기(10월)로 추진했다. 총 200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에 재미있는 놀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진해 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동 추진한 통합형 축제로, 시와 해군, 지역주민, 상인, 관광객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펼쳐진 이틀간의 축제에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인 진해역 광장, 진해문화플랫폼1926, 보태가, 중원로 일원과 원도심 상점가, 화천상가, 중원동로 일원 거리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하며, 진해 구석구석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함께한 ‘진해군항콘서트’에서 초청가수 딕펑스의 라이브 무대가 젊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냈고, 다음날 ‘하버콘서트’에서는 가수 마야의 열창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가 완성됐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로드 퍼레이드’, ‘어린이 해군복 체험’, ‘도란도란 가족체험’,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orea Drama Festival)’의 상파울루 개최 소식이 브라질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상파울루 개최는 지난 10월 초 브라질 상파울루 문화교류단이 진주를 방문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직접 참관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소식을 “한국과 브라질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하며, 진주를 한류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조명했다. 방문 당시 상파울루 시의원 마르시오 켄지 이토(Marcio Kenji Ito)는 “진주에서 본 드라마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류의 문화적 힘과 산업적 잠재력을 선보이는 축제였다”며 “브라질에서도 시민들이 K-drama의 감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유사한 행사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브라질 언론(Veja 브라질 시사 주간지)은 이번 진주-상파울루 간 협력 소식을 잇따라 보도하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남미 진출을 “양국 간 문화·산업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활동 ‘함께 놀자! 액티비티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경주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야외활동의 즐거움과 친구 맺기, 또래 공감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여가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원 이용 시 안전 및 에티켓 교육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기조절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청소년은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놀이기구를 타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며 “다른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즐거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청소년동반자는 “평소 사천시 관내에서 청소년들이 즐기지 못하는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뻤고, 실제 상황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자기 조절력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효과가 있어
 
								K-Classic News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빛과 쇠’를 주제로 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1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철을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기존의 조각 중심 전시를 넘어 인문·기술·시민참여로 확장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두호초등학교 파인트리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업도시의 철과 시민의 음악이 어우러져 포항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의장, 참여 작가, 기업 관계자, 지역 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작품 ‘해와 달의 길 Solaris’를 비롯해 ‘문예철 콜렉티브’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철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산업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도시 문화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디자이너 안
 
								K-Classic News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 옆 공영주차장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13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와 ‘제3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복합형 축제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한 청소년 중심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에는 △아나바다 장터 7팀 △체험 부스 6팀 △먹거리 장터 6팀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동아리연합회 등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아나바다·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전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되어 나눔의 가치를 더했으며, ‘비닐봉투 없는 장터’, 에코 파우치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조성래) 주최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오예린 밴드의 축하공연을
 
								K-Classic News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5일 세계유산 부석사 범종각 특설무대에서 의상대사 탄신 1400주년을 기념한 ‘부석사 화엄음악회 '무량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개조이자 부석사 창건주인 의상대사의 탄신 140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그의 사상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화엄사상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상대사 헌다례 법요식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와 입재를 시작으로 싱잉볼 연주와 향·등·화·미·과·다의 육법공양, 그리고 회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헌다례는 의상대사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화엄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의미 깊은 의식이었다. 이어진 ‘의상 화엄 다르마 토크콘서트’는 ‘산사에서 찾는 마음의 평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교무국장 자현스님이 이끌었으며, 현대적 언어로 불교 철학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해 대중과 소통하는 깊이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저녁 6시부터는 ‘무량음無量音’을 주제로 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첫 무대는 국악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25일 도량산림공원에서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2025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도량동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연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무대로 채워져 진정한 의미의 자치형 축제로 진행됐다. 도량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연주, 도량마을돌봄터 아이들의 합창 및 우쿨렐레 연주, 주민자치위원의 색소폰 연주, 샘터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 연주 등 마을 주민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도량동 단체들이 운영한 체험·먹거리 부스에서는 3D 입체 종이접기, 모기·벌레 퇴치제 만들기, 친환경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떡소떡, 어묵, 순대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