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 10월 25일 열린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강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9월 카이스트(KAIST) 정재승 교수의 작은 트위터 하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기적으로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장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2명의 과학자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그 중 1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박세문 강사와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 주제로 바다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는 공학박사이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전요셉 강사와 '미래 탐험대 모집! 인공지능과 통신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주제로 통신 기술의 발전과 역사, 미래의 모습과 인공지능이 펼쳐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단 이틀간,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오픈스튜디오는 평소 작가들에게 집중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작업실을 모두에게 개방하는 행사다. 시민들은 수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예술가들의 살아 숨 쉬는 창작 공간을 직접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해움·새들에서 매년 1회, 입주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완의 기록: 작업실에서 생겨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창작 ‘과정’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13인의 입주작가가 참여하며, 3월 입주를 개시한 해움, 새들 3기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기획전시를 통해 창작 과정을 발표한다. 전시에서는 2022~2024 입주했던 입주작가들이 해움, 새들을 거쳐 나간 뒤 발전시킨 작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중부대학교 협력 사업 ‘고양 라이즈 아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반려동물 복지문화 확산과 공공 반려동물 시설 운영에 기여한 동물단체에 대한 시장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4일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며 모든 동물이 보호받아야 함을 기억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2025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받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고양 펫스타 패션쇼, 미용 교실, 펫 마사지 시연,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시범 및 체험, 달리기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고양시 농산물 판매, 펫로스 증후군 상담, 동물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2025년 마지막 꽃축제인 ‘고양 꽃향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시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꽃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국화,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들로 화사하게 꾸미고,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꽃사진관 ▲꽃그림 그리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장식 만들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화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훼 관련 상품 전시해 꽃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양시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화훼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땀과 열정으로 일군 다채로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품질 좋은 지역 화훼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으로는 ‘꽃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원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킨텍스에서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AI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아카데미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하기 위해 고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조영준 영화감독이 맡았다. 감독의 시선에서 ▲AI가 영화 제작에 미치는 영향 ▲AI시대 영화 작업의 특징 ▲AI의 한계 극복 및 올바른 활용 방향 등을 현장의 생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뇌 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는 장동선 뇌 과학자가 강단에 올랐다. 장 박사는 ▲AI시대에 산업의 변화 ▲AI시대 ‘직’과 ‘업’의 재정의 ▲AI 발전에 따른 뇌의 사회적 영역 확장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다가오는 11월에도 AI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 지도읍 지도뻘땅먹거리장터추진위원회(위원장 장재춘)는 지난 25일, 신안젓갈타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도뻘땅먹거리장터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축제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도읍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가을철 대표 축제인 섬 새우젓 축제와 삼암산 등산대회에 이어 열려,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웠다. 방문객들은 전어회무침, 칠게튀김, 장터국수,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 제철 음식들을 맛보며 지도읍의 맛을 즐겼고, 색소폰과 바이올린, 통기타 공연을 감상하며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장재춘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지도읍의 맛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발
 
								K-Classic News 기자 | 이번 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둔 ‘마지막 썸머’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썸과 쌈을 오가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땅콩집 생활이 담겼다. 영상은 12살 여름, 땅콩집에서 도하와 하경의 살벌했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처음 보는 도하에게 연필을 던지고, 식사 자리에서 케첩을 뿌리는 등 만만치 않은 성격을 드러낸다. 그 후 15년 동안 99번의 전쟁과 99번의 평화 협정을 반복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은 달콤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그때는 몰랐다. 우리의 이 전쟁이 이렇게까지 오래 계속될 줄은”이라는 도하의 내레이션과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공유학교 함께 해냄 지역연계형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세상을 읽고 쓰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시민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연계형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보 검색과 활용, 온라인 신뢰도 판단,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 도구 실습,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배우며, 기술적 활용 능력을 높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민 가이드북’ 4권을 직접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이드북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 △디지털 균형을 잡는 방법 △나의 디지털 습관 체크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는 또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으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GY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스포츠 특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고양시축구협회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으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예선전은 교급별 6팀씩 조별리그전을, 이후 4강과 결승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열띤 경쟁 결과, 중등부에서는‘아일FC’팀, 고등부에서는 ‘강력한대권FC’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유도윤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서는 과정에서 단순히 이기는 것보다 서로를 믿고 응원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2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 김백기 문화예술본부장, 김웅가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의 김영미 회장, 이봉구 명예회장, 서인영 부회장, 안명기 부회장, 차현정 부회장, 황철 부회장, 여미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홍보 및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협약 관련 정보 등을 꾸준히 교환·공유할 계획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 등을 십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