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3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양주시의 발전과 번영 나아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 명예회장 상진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에서는 평화 기원제와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봉축법요식,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장학금 전달식 및 자비의 쌀(1,000kg) 전달식 등 다양한 의식이 이어진다. 전달식에서는 양주시 및 경찰서, 소방서, 서정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자비의 쌀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송우주, 최예림, 조선오페라단, 상월결사 비보이팀 등 다양한 장르의 초청 가수 및 예술단체가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아나바다장터’를 사랑채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자원순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된 이번‘아나바다장터’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추진 된 만큼 중고 생활 물품의 거래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화합의 행사로 진행됐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장난감,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생활 물품이 이번 장터를 통해 손 바뀜을 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캘리그래피 그리기 등의 흥미로운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내손2동새마을부녀회의의 ‘먹거리 장터’ ▲주민 생활 불편 수렴의 ‘발로 뛰는 동장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류 판매액 기부’등은 이날의 행사를 내손2동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소규모 축제로써 손색없이 만들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아나바다 장터가 지역 나눔 축제로써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아나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SY컨벤션 웨딩홀에서 영통3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영통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3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영통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장구난타, 어린이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떡, 과일 등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 및 참석해주신 어르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화합하여 행복한 영통3동을 만들어 가도록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 녹양평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녹양동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주민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신한대 줄넘기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 무대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크릴 키링 만들기 ▲타로 카드 체험 ▲퀼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B스타즈 배구단 팬사인회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녹양평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 퀴즈 참여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호준 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주신 자생단체,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K-Classic News 기자 |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제인 제47회 양양문화제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민)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제이다. 47회를 맞은 양양문화제는 6월 19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째날인 19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각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군부대 등 민‧관‧군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 및 대포수군만호 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읍·면별 농악 행렬 ▲읍·면별 홍보 퍼레이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K-Classic News 기자 | 침체된 전주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평화동 지시제 생태공원에서 ‘제5회 상반기 골목상권 가족문화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발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체험, 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인회장과 지역 인사의 축사, 전문MC의 레크리에이션, 지역예숙단체의 공연, 초대가수 무대공연 등으로 포문을 연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경품추첨과 미술대회 시상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평화동 드림축제에는 △킷사무루카페 △예뻐꽃방 △KT평화점 △왕뚜껑삼겹살 △산마을오리정 △지니스안경집 △치킨신드롬 △팔공가맥 △타이어테크 △은설노래방 △다온 한우 △정가네떡집 △정원콩나물 △월미순대 △파리바게트 △한영철물공구 △영앤영스크린골프 △낙지마당 △모악골 △크리스피크림도넛 지역상점가 20개 점포가 직접 참여하는 할인행사 및 서비스 제공 부스가 운영된다. 또, 풍선아
K-Classic News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 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시는 책과 함께하는 도시 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3일까지 ‘제8회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창의적 표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주 올해의 책 어린이 그림 부문 선정 도서인 ‘세상’(강경수 저, 창비) 또는 어린이 글 부문 선정 도서인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후 창의적인 시각으로 책의 내용을 재해석하는 등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는 대표 전통문화 공연인 '신관사또 부임행차'의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6월 14일까지 광한루원 일대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은 남원의 대표 콘텐츠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취타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사또와 군관, 익살맞은 육방(이방), 화려한 기생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 화려한 복식을 선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상반기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17년간 시민이 주도하여 진행해온 남원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는 6월 20일 오전 10시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면우 곽종석의 문학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면우 곽종석의 경학 연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연속 기획으로, 곽종석이 남긴 사(詞)·한시(漢詩)·부(賦)·기문(記文)·잠명(箴銘)·서발(序跋) 등 6개 문체를 중심으로 그의 문학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고자 기획했다.”라며 “특히 한문학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면우의 문학적 성취를 다각도로 해석하고, 그의 학자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1편과 주제 발표 6편으로 구성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윤호진 명예교수가 ‘면우 곽종석의 문학 연구 방법 서설(序說)’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김덕환 교수는 송대 이후 발달한 운문 문체인 사(詞)를 고찰하여, 곽종석의 사(詞) 작품에 담긴 문학적 특성과 표현 양상을 분석한다. ▲충남대학교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전에는 일반시민, 민간기관, 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하여 (가) 민간 주도형, (나) 지자체·민간 협업형, (다) 지자체 주도형, (라) 중앙부처 주도형의 4가지 응모부문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민간기관 및 개인 등은 관할 기초 지자체 문화유산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는 응모부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