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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제공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읽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