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 교2동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월 5일 11시에 교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교2동 무사안녕기원제’를 봉행한다.
금번 행사는 주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고 지역 발전과 안전을 염원하며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교2동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친 힘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홍삼녀 교2동장은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지혜, 변화, 성장의 기운을 듬뿍 받아 교2동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2동은 강릉시 유교문화의 산실인 강릉향교가 소재한 지역으로, 교2동 무사안녕기원제는 이러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