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
-일시-2025년 2월 7일
-장소: Muza Kawasaki Symphony Hall
2022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이아람 대금 연주자에 의해 초연되었던 대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저의 작품 <혼불 7-조우(Encounter)가 2025 ACL Festival in Japan (아시아 작곡가 연맹음악제)에 선정되어 오는 2월 7일에 연주됩니다.
이 작품의 부제는 "쪼개진 대나무" 로 대금의 기원설화인 "만파식적"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전통악기 대금과 서양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곡입니다.
이번 공연도 대금 연주에 이아람과 도쿄 심포니의 연주로 MUZA Kawasaki Symphony Hall (약 2000석)에서 야마시타 카츠후미 (Conductor Yamashita Kazufumi) 의 지휘로 연주됩니다. 리허설이 2월3일부터 있는 관계로 2월 초를 일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임준희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