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연말을 맞이해 예술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겨울공작소’를 12월 14일~15일 이틀간 운영한다.
북구(BUKGU)에서 만들어(MAKING)보는 북-킹 ‘겨울공작소’는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실내에서 연말을 만끽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예(MAKING)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요리(COOKING)만들기 ‘라자냐와 새우크로스티니’, 제과(BAKING)만들기 ‘비건 케이크와 딸기청’을 준비했다.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칼과 불 등을 사용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연령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으로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꼭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폼으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마다 12~13명을 모집하고, 참여비 및 재료비는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북-킹 ‘겨울공작소’는 문화예술교육 ‘라이트스튜디오’, 양식 레스토랑 ‘폼(fo_m)’, 제로웨이스트카페 ‘뭉몽만남’의 광주 청년 소상공인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을 맞이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북구에서 따뜻한 기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나기백 이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ESG가치 실천과 행복북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