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모르는 것을 알릴 때 캠페인을 하거나 이벤트를 한다. 사람들이 인식해야 행동할 수 있고, 행동해야 개선할 수 있다. 오래전 부터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올랐다. ESG 경영이 기업에서는 피할수 없는 과제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문제다. ESG를 하지 않으면 생산된 제품이나 상품을 팔수가 없다. 세금처럼 분담해야 할 법적 규제다. 그래서 ESG 이행 여부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ESG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학술 연구와 토론에서 그 통계들이 밝혀지고 있다. ESG 경영이 효율성이란 뜻이다. 기업만의 리그에서 ESG는 성과를 이룰지 모르나, 동참해야 할 시민, 국민들은 모른다. 과연 이게 효율성일까? 그래서 'ESG 경영'이 아니라 'ESG 컬처'여야 한다. 소통이 전제되어야 더 큰 효율성이 발생하지 않겠는가? 문화는 소통이고, 설득이고, 공통문법이다. 문화가 최고의 효율성인 것이다.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ESG 경영과 다른 측면에서 'ESG 컬처'를 네이밍 한다. 'ESG 컬처 뉴스'를 창간하여서 기후 위기, 탄소 중립 등 지구 환경 문제에 동참한다. 또한 약자를 위한 기업의 봉사와 메세나 등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투명성과 회계 부정이 없는 건정성을 통해 착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ESG 컬처를 확산할 것이다.
ESG는 컬처다. 지속 성장을 위해 우리가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문화, 예술적 접근이 근본 처방이라 믿는다. 진정한 효율성은 경영이 아니라 강한 설득의 힘에 있다. 'ESG 컬처 뉴스'를 창간하는 이유이자 목표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단어 첫 알파벳을 딴 용어로, 2004년 UN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ESG는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SG 요소를 투자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기업의 지배구조와 같은 비(非)재무적 성과를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의 ESG 소통과 공감 콘서트 (경기 화성아트홀)
It should be ESG culture (communication), not ESG management (efficiency)
K-Classic News GS,Tak Chairman
When you make known something that you don't know, you do a campaign or an event. People need to be aware to act, and they need to act to improve. 'ESG management' has been a hot topic for a long time. ESG management is an unavoidable task for companies. It's not just our problem, it's a problem for the entire world. If you don't do ESG, you can't sell the products or goods you produce. It's a legal regulation that you have to share like a tax. Therefore, whether or not you implement ESG is directly related to not only the competitiveness of companies, but also the competitiveness of the country.
However, the general public does not know what ESG is. The statistics are being revealed in academic research and discussions. ESG management means efficiency. ESG may be successful in the league of corporations, but citizens and the public who should participate do not know. Is this really efficiency? That is why it should be 'ESG culture' rather than 'ESG management'. Wouldn't greater efficiency occur if communication is the prerequisite? Culture is communication, persuasion, and common grammar. Culture is the greatest efficiency.
The K-Classic Organizing Committee names 'ESG cultur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from ESG management. By launching 'ESG Culture News', we will participate in global environmental issues such as the climate crisis and carbon neutrality. We will also emphasiz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such as volunteer work and mecenat for the underprivileged, and spread ESG culture so that good companies can grow through transparency and soundness without accounting fraud.
ESG is culture. We must solve this problem together for sustainable growth. We believe that cultural and artistic approaches are the fundamental prescription. True efficiency lies not in management, but in the power of strong persuasion. This is the reason and goal for launching 'ESG Culture News'. I ask for your interest and encour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