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글로벌의 창이 열린 K클래식 세상에 어떤 작품이 세계의 명곡이 될까? 기암괴석을 그리는 작곡가 정덕기 산수화가 아니다. 수채화의 정물이거나 풍경화도 아니다. 물론 서정가곡도 많지만 정덕기 작곡가는 남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난이도가 높은 기암괴석을 그리는 작가의 캐릭터가 더 잘 어울린다. 그가 가곡 왕 슈베르트에 도전해 곡 수 에서 이를 뛰어 넘어 대중들 사이에선 가곡 왕으로 불리는 것 같다. 작품의 양적 풍족이 이제 세계화가 열린 K클래식 세상에 어떤 작품이 세계의 명곡이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개성적인 시어들과 기발한 착상의 비포장도로의 가곡 고속도로에서 그는 철인 3종 경기처럼 터프한 난곡들을 쉴 세 없이 출산한다. 앞으로 외국의 스타 성악가들도 동참했으면 한다.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창의력 개발, AI개발자 및 청소년들도 들어야 동호인 성악가들도 흘러간 뒷동산 가곡만 부르지 마시고, 도전을 해야 기량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그러고 보니, 필자의 와인과 매너, 된장, 내 사랑 김치 등이 정 작곡가의 작품으로 엮여 있으니,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한 동행이기를 바란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 두뇌가 좋아지고 살맛이
K-Classic News 기자 | 2024.10.28.(월) 19:00 일신홀 1부 : (사)한국작곡가협회 창립 70주년 세미나 2부 : 음악회 2024.10.29.(화) 19:30 일신홀 연주 : KCO모더니즘 2024.10.30.(수) 19:3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 앙상블 아인스, 화음챔버오케스트라 2024.10.31.(목) 19:3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 앙상블 에클라 2024.11.1.(금) 16:00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 2024.11.1.(금) 19:3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 : KCO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사)한국작곡가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제 오케스트라곡 공모 (사)한국작곡가협회는 올해 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작곡제전>을 개최합니다. 이에 폐막 음악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곡을 각 산하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됩니다. 1) 편성 : 2관 편성 (2 fl. 2 ob. 2 cl. 2 fg. / 2 hn. 2 tp. 3 tb.(3. bass tb.) 1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지휘자는 작곡가와 청중의 매개자 현장이란 무엇인가? 경험이다. 경험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시행착오가 쌓인 것이다. 창작자들은 책상에서, 컴퓨터에서 곡을 쓰면서 현장과 유리된 경우가 많다. 오케스트라 안의 구조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상상력과 실제의 차이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오케스트라의 내밀한 구조를 현장 만큼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악기가 낼 수 없는 음역이나 테크닉으로 불가능한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게 키보드에서는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뱉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지휘자는 작곡가와 관객의 중간 사이에서 통역자이다. 청중이 먹기 좋게 가시를 발라내고, 모양새 있는 그릇에 담도록 유도해 준다. 이 때 작곡가의 태도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내 악보에 손을 절대 대어서는 안된다는 명령을 내린다. 자존심이 방화벽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꾸로인 마인드가 열린 작곡가들도 적지 않다. 뭔가를 아는 것과 모른 것의 차이다. 지휘자가 작곡가를 존중하면서 고친 작품들은 그 결과 연주 무대 실제에서 작곡가가 너무 놀라하며 감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누구나 사람은 자기 카테고리라는 한계
K-Classic News 기자 | 독일의 세계적인 국제 클래식 음악마켓인 <클래시컬: 넥스트>(Classical: Next)(클래식 분야의 워멕스 (Womex)) 2013 에 작곡가 임준희 (June-Hee Lim)의 음반 <댄싱산조(Dancing Sanjo>가 선정되어 2013년 5월 3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Live Performance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댄싱산조' 창작에 얽힌 이야기와 작품의 구조 등에 대해 작곡가의 직접 해설을 듣습니다.
K-Classic News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음악원 작곡과 졸업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음악원 지휘과 졸업 경남오페라단 위촉 경남 최초 창작오페라 "논개" 작곡, 지휘 315아트센터 개관기념 오페라 "소나기" 작곡,지휘 대장경 간행 천년기념 오페라 "대장경" 작곡,지휘 부산시 사하구 위촉 오페라 "윤흥신" 작곡,지휘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경남팝스오케스트라 감독 창원대 대학원 강사 경남문화재단 이사 현재)경남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졸업(바이올린 전공). *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대학원졸업(M.M. 바이올린 전공). * 조선일보 제40회 신인음악회출연(1977). * 대구, 창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Michigan State University 오케스트라악장역임. * 대구NOVA현악합주단, 대구스트링스 악장역임. * 대구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B.M.) - 계명대학교 대학원 작곡과 졸업 (M.M.) - 독일 Leipzig국립음대 작곡과 졸업 (Konzertexamen) - 스위스 Bern국립음대 작곡과 (Diplom) - 오스트리아 Mozarteum University 작곡과 수료 (Grosses Diplom) - 동서대학교 문화예술공연학과 예술학 박사 (Ph,D) - 쪠퍼닉 란트슈필페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https://naver.me/F1eTVArM 안목을 가진 자에게는 내일의 문이 열린다 사물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모습을 달리한다. 어떤 시각에서, 어떤 위치에서 보느냐가 중요하다. 눈이 없으면 봐도 본 것이 아니다. 전통을 보는 눈이 없다면 전통은 케케묵은 과거가 되지만 안목이 있다면 내일을 여는 열쇠가 된다. 지금은 오랜 서양수입 문화의 경도에서 벗어나 K콘텐츠 발화가 시작되는 타이밍이다. 이미 한류상품들은 초대박을 치고 있다. K방산, K 푸드, 조 단위의 매출이란 천문학적인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예술에서 원형 문화를 찾아 나서는 경우는 아직은 좀 들 깨어난 것 같다. 몇 해전 프랑스에서 성공한 가방과 패션 디자이너가 지금은 거의 사라진 대장간에서 조상들이 썼던 말 안장 등의 문양에서 발견한 것을 가지고 만들었더니 잘 팔리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클래식에서 원형에 해당하는 민요, 민속, 소리 등을 지금도 쓰고는 있지만 본격적인 개발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것이 연주쪽으로 오면 서양음악 일색이다. 재현과 연주 기술력에 집중한 나머지 창작이 차지하는 비율이 고작 1%도 못된다. 각종 해외 콩쿠르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작곡가 박영란은 탁월한 융합의 예술적 감각과 호흡이 살아있는 음악 에너지로 충만, 항시 청중과 즐겁게 교감하는 작곡가다. 전통과 현대, 오늘과 미래의 경계를 허물고 어떤 재료나 양식에서도 최고의 맛을 요리해 내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창작자의 한 사람이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023년을 빛낸 19명의 경제·문화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문연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최세진 경문연 회장, 이주영 경문연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성연미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다.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명: 허정인 전공: 플륫 성명: 서은정 전공:작곡 성명: 송영탁 전공: 연극 성명: 안은정 전공: 거문고 성명: 김경희 전공: 가야금/ :양금 성명: 남은정 전공: 피아노 성명: 박영란 작곡 (한국경제문화대상)
K-Classic News 김은정 | '높이 날음이 자랑이 아니에라. 멀리 날음이 소망이 아니에라. 날아야 할 날에 날아야 함이에라' -후조-조병화-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경우든 날개를 가진 생명체는 이유없이 쉬지 않고 움직여야 동력을 갖습니다. 날고 싶을 때, 멀리 그리고 높이나는데 상상만으론 벽에 부딪힙니다. 날아가는 것에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리더십의 동행이라면 힘차게, 즐겁게 날 수가 있습니다. K 클래식 '아티스트 비상(飛翔)의 날개 달기'는 힘찬 응원이 되어 그 꿈에 당도하게 하는 등 뒤의 바람이되려고 합니다. 남다른 예술 열정으로 매진하고 계시는 귀하와 뜻을 나누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3년 12월 27 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명: 허정인 전공: 플륫 성명: 서은정 전공:작곡 성명: 송영탁 전공: 연극 성명: 안은정 전공: 거문고 성명: 김경희 전공: 가야금/ :양금 성명: 남은정 전공: 피아노 성명: 박영란 전공: 작곡(한국경제문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