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와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무대로 장식된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는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 BWV1052’를 연주하며 바로크 시대 음악의 진면목을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선보인다. 올해 4월 30일,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재창단 공연을 가졌던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과의 협연 무대로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 BWV1052’를 올리며, 지역 작곡가인 지성민의 초연곡인 ‘파도의 뒷면’까지 준비된다.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과 김남훈을 필두로 대구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이윤하 등 15명의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오프닝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9일, 30일 양 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도 있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용인의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첫 날인 29일에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 ▲공생광장 예술교육 작품 및 활동과정 전시가, 둘째 날인 30일에는 ▲생활문화 붐업데이:생활문화 포럼 및 네트워킹 ▲홍지민 마스터클래스 · 뮤지컬갈라콘서트 ▲아트러너 체험의 광장 ▲아트러너 및 생활문화 전시부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기차놀이 ▲그리기 조아용 - 디지털 드로잉 체험 ▲요가세이지 요가 체험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미생태공원(시흥동 산77-13)에서 ‘백인백향기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흥계곡 일대에 축구장 2.7배 규모인 18,500㎡에 달하는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축제에서는 오미생태공원 내 조성한 백인백향기원을 소개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미생태공원은 정원치유센터와 물향기, 꽃향기, 흙향기, 숲향기, 사람향기의 5가지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물향기 구역은 시흥계곡을 끼고 있으며, 꽃향기와 흙향기, 숲향기 구역에서는 각각 꽃과 흙, 숲을 주제로 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람향기 구역에 조성된 백인백향기원에는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구민과 기업이 가꾼 정원이 조성돼 있다. 정원치유센터의 주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과 백인백향기원 조성 영상을 시청하고, 구민참여 동행정원 14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사람향기 구역에 있는 구민참여 동행정원으로 이동해 주민과 구청장이 함께 정원을 만들어 본다. 기념식수인 계수나무 3주를 포함해 관목과 초본을 심을 예정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시리즈 11‘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을 2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와 차이콥스키‘교향곡 제6번 나단조’를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이 작품이 세상에 나왔을 당시에는 연주하기 난해한 까다로운 테크닉 때문에 연주자들에게 혹평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바이올린 연주자라면 반드시 연주할 수 있어야 하는 곡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차이콥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정교한 테크닉과 화려한 색채가 묻어나는 작품으로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한수진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한수진은 15세에 세계적인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립국악원의 공연 순회 공모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추진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는 전통 기반 작품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은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도덕경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구절에 착안, 전통음악과 무용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바다와 운하를 지닌 포항의 해양도시 정체성과 이어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에 무용, 연극, 전통 장르에서 각각 한 작품씩 총 세 작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용 장르에 선정된 작품은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에서 협업해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피버(Fever)’라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K-Classic News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평창군 사회복지사대회가 21일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THE 행복한 평창’이라는 주제로 평창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의 핵심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복지사의 참된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소개 및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은 23년부터 지원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평창군의 군정 기조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도내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전승·보존하기 위한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의 다채로운 전통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도민들이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각 시군에서 참여한 10개 팀의 경연과 2개 팀의 시연으로 진행됐으며, 농악, 민속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여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성군의 고성농악은 안택축원 농악, 지신밟기, 판굿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 경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창녕군 창녕시무구지놀이 ▴(금상) 의령군 집돌금농악 ▴(은상) 창원시 영남삼회향 놀이 ▴(동상) 함안군 군북매구놀이▴(장려상) 거제시 살방깨발소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지도상) 산청군 ▴(연기상) 통영시, 거제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해동병원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직업훈련기관과 인구밀집지역에 구인구직개척단이 방문하여 진행하는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신청 접수, 일자리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일자리정보도 제공 등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 종합지원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해암뷔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보훈가족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으로 식품산업을 선도할 동력을 확보한다. 시는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부시장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청년창업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창업자 대상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화와 사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고자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9,32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복합지원센터와 제품화지원센터가 'ㄱ자' 모양으로 이어져 있다. 복합지원센터는 창업자 편의를 중심으로 △정보 자료실 △회의실 △기업사무실 △기숙사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품화지원센터는 △임대형 공장 △시제품 제작실 등이 들어섰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교육부터 사업화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