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6일 개막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첫날 관람객 수가 3만5천 명을 넘었다고 밝혀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에 재단 이사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곤충생태원에는 곤충테마놀이시설, 모노레일, 동굴 미디어 파사드, 곤충관, 나비터널, 3D영상관, 곤충정원 벅스스테이지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틀벅스아레나’ 모바일 게임 이벤트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예천읍 시가지에는 곤충 주제관, 파충류관 등을 운영해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곤충이나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벅스 스탬프 챌린지,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들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천체육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해 다양한 곤충 물총으로 한바탕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8M 거리 5단 과녁 맞추기, 활서바이벌 등 양궁 체험은 물론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 가수 초청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무궁화의 날을 기념해 구미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 제1회 무궁화 전시회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5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리며 정성과 멋을 살린 무궁화 화분 200여점이 전시된다. 무궁화 화분은 전시회를 주관하는 구미 우리꽃사랑연구회(회장 정혜자) 회원 37명이 직접 손으로 빚은 도자기 화분에 우리꽃 무궁화를 식재한 작품들이다. 이번 무궁화 전시가 열리는 1층 로비에 대형 태극기를 게시해 우리 꽃과 함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2022년 박정희 대통령 특별기획전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무궁화의 날을 되새기고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처럼 우리 도민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1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돼 회복과 부활을 외쳤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역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중 최다 규모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약 50여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첫날인 5일에는 크라잉넛, TAHITI 80, 엘레펀트 짐(ELEPHANT GYM), 넉살X까데호, 선우정아, 시네마, 유라, 이무진, 적재, 지소쿠리, 크랙샷, TRPP, 효도앤베이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넬(NELL)이 여름밤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냈다. 6일에는 잔나비, JAPANESE BREAKFAST, DEAFHEAVEN, STUTS, CRACK CLOUD, 바밍타이거, BIBI,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한밭도서관은 내달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교 1, 2학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미술놀이’, 초교 3, 4학년을 위한 ‘음악과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 초교 5, 6학년을 대상으로는 ‘세계사 첫 걸음’을 개설한다. 수업은 음악과 과학을 연계한 예술과학 융합과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의 사고의 확장을 위해 토론과 정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상반기에 이어 ‘나도 시낭송가가 될 수 있다’와 ‘나의 삶을 채우는 것들’이라는 강좌로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속에 담겨진 다양한 인문, 사회, 문화적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일상의 풍경을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스케치를 통해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개인의 기량 향상과 타인과의 하모니를 맞추며 즐겁게 배우는 ‘포크기타’와 ‘프랑스 자수’강좌를 운영, 시민의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와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개관시간 연장 야간 프로그램으로 ‘책(冊): 읽고·나누고·그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하며 책을 읽고, 대화도 나누고, 책 읽은 감상을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독서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사라실예술촌, 청년꿈터 등 지역 내 다수 기관에서 강의하는 박하나 강사가 맡는다. 박하나 강사는 야간 프로그램에서 문학과 심리학, 에세이, 그림책 등 다채로운 분야의 책을 읽고 테이블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책을 읽은 후 느낌을 미술의 특징을 활용한 라인 드로잉, 색연필화, 아크릴화, 오일 파스텔화, 지점토 트레이, 슈링클스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참여자들이 개인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쉽게 만들도록 지도한다. 완성작은 10월에 예정된 광양시 책문화 축제장에 전시해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참여자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섬진강끝들마을(진월면 사평1길 23)에 지역민과, 섬진강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작은미술관이 열린다. 구 진월중학교에 자리 잡은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에서는 폐교 전 학교를 배경으로 찍은 마을주민들의 옛 사진 및 섬진강 펜드로잉 미술작품 전시로 2021년 한 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 ‘섬진강에 스미다’는 주제로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을 전시하는 개관전(8월) ▶ 동양화 작가가 ‘섬진강 별빛에 스미다’를 주제로 먹물의 농담과 번짐의 기법을 표현한 기획전(11~12월)을 선보인다. 오는 6~27일 진행되는 개관전에서는 작가들이 남파랑길 48코스를 걸으며 길에서 발견한 진월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기록한 독특한 방식의 작품이 전시된다. 재밌는 팝아트 그리기 체험 ‘섬진강 아틀리에’,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숨어있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전시·체험공간인 아트팩토리를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 11일, 12일 오후 3시 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전주시립극단과 협력해 동화낭독극을 선보인다.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가 어린이들의 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전주시립극단의 실감나는 동화낭독을 통해 전달된다. 동화낭독극은 체험관 내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관 누리집 상상문화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실감나는 낭독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학적 상상력이 증진되고,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은 고흥군 도화면 봉룡리에 소재한 성불사 미륵전에 봉안된 석조불상이다. 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남도‘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석조여래입상은 일찍부터 미륵절로 불리고 있던 곳에 넘어져 있던 석조여래입상을 세워 1976년 보호각을 세우고 절 이름을 성불사라 부르면서 주불전인 미륵전에 봉안하여 주불로 모셔왔다. 자연석을 다듬어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 한 광배 형태를 만들고 그 중앙에 여래입상을 조각했다. 네모형의 얼굴에 좁은 어깨, 양쪽어깨를 다 감추는 대의와 ‘U’자형의 옷주름, 왼손을 밑으로 내리고 오른손은 가슴위로 올려 엄지와 검지를 구부린 손모양이 특징이다. 고려전기에 유행한 전형적인 특징이 보이며 미륵신앙을 추구한 지역민의 신앙적 일면을 볼 수 있어 고흥지역의 불교미술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라는 평가다. 또한, 대형의 크기에 우수한 조형성과 보존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점에서 문화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2~25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이랑 자라요’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진주시는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부모교육,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책이랑 자라요’는 오감발달 놀이, 책놀이, 구연동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전문도서관, 도동어린이도서관,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9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부모가 책놀이를 통해 상호교감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의‘2022년 도내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영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022년 도내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재)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지역의 영상문화 접근성 향상과 침체된 지역문화 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에"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를, 8월 24일에"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영화 토크콘서트"을 진행한다. 이번 8월 16일에 진행하는"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강연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성 넘치는 역사 강연자인‘쏭내관’(송영진)이 진행하며 영화‘한산’의 배경이 되는 한산대첩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한산’영화 관람 재미가 배가 되도록 입담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는 철원군민에게 무료강연으로 진행하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8월 8일 09시부터 08월 12일 18시까지 예매 및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