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문화기획공연·3 '한여름 밤의 풍류-소리의 진화'‘가 오는 8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송이조각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공연을 활성화 하고자 준비됐다. 드라마 ‘궁’ 작곡 및 음악감독인 기타연주가 김현보와 베이스 박진우, 키보드 최진경, 바이올린 조윤정, 기타 이영훈, 드럼 박종선 등 6인조 밴드로, 우리 국악과 서양의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로운 시도로 창조해 내는 퓨전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두번째달’ 팀이 출연해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등 에스닉 퓨전의 히트곡메들리를 선보이며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타악 연주가인 ‘오단해’ 국악연주가가 출연해 사랑가, 쑥대머리, 어사출두, 쾌지나칭칭나네 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음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입장 연령 제한은 없다. 우천 등 기상악화로 송이조각공원 야외공연이 불가할 시에는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하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5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화천군과 27사단, 15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빅토리 부대(27·15사단)와 함께 하는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6개 테마로 구분돼 진행되며, 모두 30여 종의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상품성이 없는 파지 토마토 45톤과 총 30돈 분량의 금반지 40개가 투입된다. 화천토마토축제는 5일 오후 5시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30분 사내생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축제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축제 기간, ‘토마토 가득한 토마토피아존’에서는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댄스타임, 토마토 씨름, 꼬리잡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즐거움이 가득한 토마토 워터존’에서는 대형 슬라이딩 수영장, 유아 수영장, 물총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행복이 가득한 토마토 해피존’에서는 토마토팩 체험,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패션타투, 토마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권용택 작가의 22번째 개인전 ‘돌의 표정’이 8월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젊은시절 1979년 프랑스 르싸롱전에서 작품 ‘폐철‘로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권용택 작가는 평창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강원국제트리엔날레 등 굵직한 전시에 꾸준히 초대되는 등 작품성이 검증된 작가로, 강원도에 정착하기 전까지 8,90년대 민중미술작가로 ’미술동인‘새벽’의 중심작가로 주목받는 활동을 해왔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육성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가 강원도 평창 백석산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정착하여 22년간 꾸준히 탐색하고 표현해온 개성있고 독특한 돌그림작업을 온전히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 앞에는 풀장 4개 동이 설치되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여름방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반은 관내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10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금구도서관 1층 아동열람실에서 각 분야의 강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요일에 따라 책놀이, 토탈 공예 이론과 도구 사용법 바로 알기, 개구리 햄버거와 과자집 만들기,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보드게임, 창의 과학 마술 등이다. 김제시립도서관 소연숙 관장은 "금구도서관 여름 방학반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냄으로써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무더운 일상 속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름방학반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제1회 문경 영화 주간으로 막을 올린 문경의 신선한 도전 ‘문경읍 주민주도형 마을 영화제’가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6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렸다.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 문경 영화 주간은 지난 26일 4편의 상업 영화를 상영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문경JC 영화상영제’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영화 4편을 공개한 ‘문경읍 주민 영화제’, 미디어아트 전시와 독립영화 수상작 4편을 상영한 ‘골목길 영화제 in 문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주민 영화를 포함한 12편의 작품이 상영되었으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주흘 영화관을 배경으로 레드카펫 행사, 핸드프린팅, 중창 공연 등이 더해졌으며 문경읍의 골목길을 활용하여 지역과 서울의 문화 예술가들의 아카이브 전시, 미디어 아트 전시 또한 펼쳐졌다. 이번 영화제는 문경읍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상영한 것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 ․ 운영한 3개 영화제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문경의 영화드라마 산업이 문경 시민의 삶과는 연관이 없었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홍성군의 에너지 자립마을인 결성면 원천마을에서 오는 8월 6일~7일 양일간 ‘제9회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품앗이마을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는 마을회관 앞에 조성한 110m 길이의 조롱박터널을 활용하여 에너지자립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결성면 원천마을은 주민과 농업, 축산업이 상생하며 환경친화적인‘생태․ 상생마을’조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 등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바이오 가스 만들기 등 재생 에너지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롱박 공예품 만들기, 조롱박에 이름 새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행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화기반 조성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5개 마을을 선정하여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막바지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홍성군은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민 영웅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홍성군, 한국 K-POP 고등학교 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21.09km) ▲단축 코스(10km) ▲건강 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언(6km)으로 진행된다.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 코스, 단축 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애호가 부문은 20,000원 건강 코스, 조직이란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 코스와 단축 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에 광천 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군은 마라톤 참가자를 위한 담백한 소고기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용문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주HICO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직무대행 및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800개 팀 1만 2000여명이 출전해 축구공원을 비롯한 9개 구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1·2차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1차는 3일부터 8일까지, 2차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시설관리공단·도시공원과·화랑마을과 함께 천연잔디구장을 꼼꼼히 점검·관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폭염 속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 및 경기요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기장 방역요원 을 투입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문화체험이 공존하는 대회가 모토로 기존 성적 위주에서 벗어나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더욱 쉽게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8회 합천예술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누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 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새희망 예술과 함께’라는 주제로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전시행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초청 애송시낭송회, 국악한마당,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회 순으로 매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점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코로나 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지역의 예술인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군민이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더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