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경상남도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 고성군 포교항 일대에서 제27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고성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어업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도어(道魚)인 볼락 치어 약 9천 마리를 방류하고 포교항 해안변 및 수중에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경남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경남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도내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청정한 경남 바다를 가꾸는 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 내 연안 시군에서도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치어 방류,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연제구는 필수‧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판매, 유통, 음식, 관광, 간호 등 대인서비스를 담당하는 감정노동자와 보건의료, 돌봄, 배달, 택배, 환경미화 등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포스터와 웹툰 두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학교 재학생으로, 팀 단위(가족, 학생 등)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신청서는 연제구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문에서 내려 받아 작품파일과 함께 연제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창의성과 전달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응모작품 중 총 12개의 우수작에 대해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노동 존중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웹툰 공모전을 통해 필수‧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18일부터 생생문화재 사업 대표 프로그램인‘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공연, 체험 등의 관광자원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시는 ‘어서와, 입점리 고분을 알고 왔지?’, ‘금강따라 뱃길따라 역사문화 한바퀴’, ‘백제 사람들은 어디에 묻혔을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는 입점리 고분 현장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고고학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고 드론 등 4차 산업을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강따라, 뱃길따라 역사문화 한바퀴’는 금강 유역에 분포하는 문화유산 탐방과 성당포구 돛배체험으로 금강 유역 익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백제 사람들은 어디에 묻혔을까?’ 프로그램은 금강문화유산지도 큐브 만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선정되면서 500만 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선정한 반려견 산책로인‘눈치보지마시개 길’에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 관광지가‘눈치보지마시개 길’로 선정되며 관광 활성화가 예상된다.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수천개가 춤을 추며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으로, 쭉 뻗은 길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사계절 내내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다. 또한 성당포구 마을에서 반려동물 동반가능 객실로 독채 펜션 6실을 운영 중이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깡통열차 타기, 바람개비 만들기, 자전거 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바람개비길와 맞닿은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약 67만㎡ 규모로 나비광장, 풍뎅이광장, 조류전망대 등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느릿하게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반려견과 쉬어갈 수 있는 조망 쉼터도 잘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울산 북구가 SNS 관광후기 이벤트 '북스타그램'을 진행해 소규모 여행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북스타그램'을 진행하고, 우수후기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북스타그램'은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북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북구관광지를 여행하며 느낀 소감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시에는 2022울산북구북스타그램응모_00월을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북구는 매월 후기를 심사해 최대 20명까지 우수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후기는 북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우수후기 선정 대상은 북구 관광지(북구12경과 일곱만디) 1곳을 포함하고 북구의 맛집, 카페, 포토존 등 1곳 이상을 방문 후 해당 게시글이 '좋아요' 10회를 받아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생생한 후기와 유용한 관광정보를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며 "바다와 산이 아름다운 북구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약칭: 영천 목요장터)’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2일 개장 당일에는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목요장터 방문객들에게 한정적으로 에코백 증정을 할 계획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1년도 목요장터는 6월24일~ 11월 4일까지 지주 목요일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각종 제철 과일, 채소, 가공식품들을 판매했으며 약 5천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천 목요장터 운영주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회장 채승기)는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을 수 있도록 참여농가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농가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천시는 미래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그리고 유통구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30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순위진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순위진입단’은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앞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순위진입단’ 참여팀을 모집했다. 심사를 맡은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지원자들의 음악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7팀*을 선발했다. ‘순위진입단’으로 선정된 7팀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캠프’에 참여해 인디 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의 릴피쉬와 함께 합숙하며 음원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울산의 유명 라이브 클럽인 ‘로얄앵커’에서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오는 10월에는 각 팀별로 제작한 음원을 공개하고, ‘순위진입단’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순위진입단’의 활동은 ‘울산음악창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순위진입단으로 선발된 7팀과 함께 새로운 음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행복한 힐링 시간을 선물했다. 익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제11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체육대회를 지난 28일에 팔봉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3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2인 3각 경주, 바구니 공 넣기, 한마음 파도타기 등 신나는 게임과 문화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이벤트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통놀이 세트 상품과 소정의 후원품을 선물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만들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아동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된 걸 축하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심으로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하고 큰 위로와 희망을 선물해 기쁘다”고 밝혔다. 김복덕 연합회장은 “코로나 블루로 많이 지쳐있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캠핑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월산 캠핑 안전지킴이”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꾸준히 증가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캠핑 인식 개선과 능동적인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캠핑 안전지킴이 교육, 캠핑 안전사고 대응 체험, 도전! 안전캠핑 퀴즈왕 등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 클레이솝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신 이용객에게 스트링가드, 해충기피제 등 캠핑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체험 및 퀴즈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투척용 소화기 등 안전캠핑 상품을 제공했다. 세종시설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캠핑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 소통과 적극적 시설관리로 건강한 삶과 휴식이 함께 공존하는 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회의(문화관광체육분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분과위원장 선출, 분야별 준비사항 설명, 주요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체전 분위기 조성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관광교류 활성화, 체육발전 등 성공적 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된다. 문화관광체육분과는 공연, 전시, 관광업, 체육업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